아기 샴푸의자 콤비 바스체어 (각도조절 목욕의자)

내 두루치는 물이 좀 무서운 것 같아.사실 산후관리사 선생님(정부 지원)이 와서 목욕할 때마다 너무 울어서 보니 손이 거칠고 다루기 쉬운 느낌이라 목욕시키지 말라고 했는데 이때 기억이 트라우마가 됐는지 그 이후 내가 다정하고 애정 넘치게 씻겨줄 때도 우는 일이 잦다.그러니까 솔직히 매일 씻지 않아 ㅋㅋㅋ 그리고 남편이 늦은 날에는 너무 자연스럽게 목욕을 못 시키는데 이유는 산탕기가 지났는데도 내가 힘들게 씻는게 너무 힘들어.몇 번 들고 씻었는데 샴푸 시켜줘서 손목이 너덜너덜해졌어.아무리 5kg 남짓한 아이라도 샴푸해주는 내내 한 손으로 아이의 머리를 받치고 있는 게 손목에는 무리가 가는 거니까.아무튼 그럴 때 필요한 게 베이비 샴푸 의자.

각도 조절이 가능한 샴푸의자, 목욕의자로 이미 많은 엄마들이 사용하고 있어 육아를 위한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로 그 콤비 목욕의자.

큰 상자가 택배로 와서 뭔가 해서 봤는데 이거였어.요즘 우리 집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택배가 오는데 원래 육아 중에는 하루 1개 이상 택배는 기본 아니냐고.

어쨌든 구성품은 심플하지만 아무래도 아이를 앉혀야 하는 안전이 생명인 제품이기 때문에 박스 부피 자체는 작지 않다.

이 콤비목욕의자 샴푸의자 목욕의자는 각도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유명한데 생후 3개월~6개월은 등받이를 옆으로 눕혀 씻을 수 있고(150도) 6개월 이후- 아이가 자꾸 앉으려고(등을 세우려고) 하는 시기에는 세워서 앉혀 씻을 수 있다(115도, 샤워캡 필수!)

어느 정도 등에 힘이 나서 목을 지탱하기 시작하는 3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고, 24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앞쪽에는 딸랑이도 있어 머리를 감을 때 아이의 신경을 다른 곳으로 유도할 수 있다.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자주 있는데 그런 아이들도 즐겁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육아 아이템.

이거 네 택배야.누워만 있는 건 지루하지?그 시무룩한 표정이 뭐야.기다려봐 엄마가 빨리 조립해서 앉혀줄게.

구성품은 이렇게 탕철.흰색이 궁을 대는 받침대의 노란색이 등받이 부분의 연두색이 딸랑이 놀이판이 달린 가드.

설명서는 있지만 아쉽게도 한글은 없다.

하지만 그림으로 모든 것을 맞출 수 있다.

구성품 이제 조립해볼게.사실 조립이라는 것도 없는 게 그냥 흰색 받침대에 노란색 등받이를 조립하면 끝.연두색 오픈형 가드는 필요할 때 끼워 넣을 수 있는 완제형 부속품이어서 조립하는 의미가 없다.

흰색 지지대 양쪽에 있는 고정장치 부분에 노란색 등받이 고장장치와 맞는 부분을 잘 맞춘 후주황색 고정핀을 양쪽으로 박으면 조립 종료.서투르더라도 5분 안에 할 수 있다.요건 오픈형 가드 생각보다 중후해서 아이 몸무게를 잘 받쳐주는 것 같다.오픈형 가드는 이렇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서오픈형 가드는 이렇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서등받이는 뒤에 있는 버튼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데위에 보이는 레버를 옆으로 눌러야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는 버튼을 누를 수 있다.아이가 용을 써도 뒤로 자동으로 넘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그리고 생각보다 무겁고 무게감이 있다.아이가 앉았을 때 어떤 각도로 앉아도 어떤 식으로 용을 써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을 정도의 무게.그리고 바닥면과 접하는 쪽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가 곁들여져 있어 미끄러운 욕실에 설치해 놓고 사용해도, 평소 그대로 앉혀 두어도 바닥과 딱 달라붙어 밀리거나 뒤로 넘어지지 않는다.이거 150도 각도.그런데 요즘 목에 힘이 난다고 계속 앞에 앉으려고 150도로 앉아서 방어구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어.그리고 이거 115도 각도.훨씬 만족스러워 보여서 딸랑이 가드도 한번 껴볼게.그리고 대망의 목욕 시간.울거나 껴안다.내 손목도 안 아파.왼쪽은 샴푸 의자가 없을 때, 오른쪽은 콤비 버스 의자가 있을 때.아이도 계속 편하게 보이고, 나도 계속 편하다.무엇보다 들고 씻을 때는 자신의 손목에 힘이 들어 긴장감이 아이에게도 전달되는지 무척 떨리고 힘들었지만 버스 의자가 있다고 계속 편안한 느낌.다만 아직 어려서 목 부분을 받치고 머리를 씻기고 몸통 앞 부분을 씻긴 다리를 하나씩 들고 발을 씻고, 그 후 샴푸 의자에서 꺼내서 등을 씻으면, 목욕.손으로 그대로 갖고 씻보다 시간은 좀 걸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5분이지만, 나의 손목과 아기가 편한 것은 약 3배 정도 편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또 하나의 발견.최근에는 옆에 되고 있는 것이 아주 따분한 모양이지만 여기에 앉히고 두면 탈랑이모ー빌을 보면서 정말 잘 놀다.누워서 있을 때는 자주 안 본 아기 체육관, 타이니 러브 모빌도 훨씬 잘 보는 느낌.상세 페이지를 찾아보면 실제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평소에도 이렇게 쓸 수 있는 제품이라는(내가 이상한 일이 없었어.)그리고 아이들은 꼭 엄마 아빠가 밥을 먹을 때 울지만 그런 때 이 샴푸 의자 콤비 버스 의자에 앉히고 식탁 위에 태우면 엄마 아빠가 밥을 먹는 것을 보면서 울지 않고 잘 기다린다.그 동안 밥을 먹으려고 옆으로 두면 울고 교대로 밥을 먹고 다시 빨리 먹어야 하니까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에 들어가는지 몰랐지만(혹은 남편이 품고 먹어야 하고 밥을 잘 먹지 못할 때도 있음)이것이 생긴 뒤에는 둘 다 편하게 밥을 먹고 식사 시간이 식사 시간답게 됐다.우리 집 육아 꿀 아이템 등극 콤비 버스 의자#샴푸 의자#각도 조절#목욕 의자#콤비 버스 의자#베이비 체어#콤비#육아 아이템#육아 꿀 아이템상세페이지를 찾아보니까 실제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돼서 평소에도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내가 이상한 건 아니었어..) 그리고 아이들은 꼭 엄마 아빠가 밥 먹을 때 우는데 그럴 때 이 샴푸체어 콤비 목욕의자에 앉혀서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엄마 아빠가 밥 먹는 걸 보면서 울지 않고 잘 기다려준다.그동안은 밥을 먹으려고 누워두면 울어서 교대로 밥을 먹고 또 빨리 먹어야 하니까 밥이 코로 들어가는 건지 입으로 들어가는 건지 몰랐는데(혹은 남편이 안아 먹어야 해서 밥을 잘 못 먹을 때도 있고) 이게 생기고 나서는 둘 다 편하게 밥을 먹고 식사 시간이 식사 시간다워졌다.우리집육아꿀템 등극콤비목욕의자 #샴푸의자 #각도조절 #목욕의자 #콤비목욕의자 #베이비의자 #콤비 #육아템 #육아꿀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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