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숲속 작은 생일파티 (feat 셀프피냐타 만들기)

거울을 보면 나는 10년은 늙어버린 듯한 모습인데 우리 귀여운 쌍둥이 이민과 규는 6살이 됐다.

6살..문득 오빠가 할 것은 예스를 외친 오르만 솔만 쌍둥이 동생은 이것도 저것도 노!를 외치는 6살이 되어 버린···7세도 노!6세의 쌍둥이들도 노노!!나는 아무것도 싫고 안 되는 세상에서 살아 있는 기분이다.이런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주택으로 살아 볼 기회가 생긴 것은 3형제와 나에게 너무 큰 행운이었다.모든 면이 폐쇄됐던 아파트에서 혈기 넘치는 아들 3명과 헐떡이면서, 얼싸안고 일을 생각하면 이미 끔찍하다.산 속 주택 생활을 100% 즐기는 세 형제를 보면서 이번 생일 파티는 집 앞의 숲속에서 아이들이 입던 옷 그대로 아이들이 먹었던 음식 그대로 자연스럽게 작은 진행하기로 했다.실제로 우리 집 앞은 다른 전원 주택과 달리 숲 속에 위치한 끝 집이라 어디에 가서 사진을 찍어도 푸른 녹색의 스튜디오가 필요 없다.

자연이 가장 좋은 배경이라는 말이 실감난다.특별히 아이들과 자연의 조합이라는 말은 필요 없다.순수함과 순수함이 만나면 그 이상의 빛을 발휘한다.열매를 막 만들어낸 도토리나무에 여섯 살 풍선을 달고 어제 오이가 타듯 매달려 남은 흰 끈을 이용해 첫 번째처럼 꾸몄다.

어렸을 때 인디언 스커트를 만들 때 끈을 얇고 다양하게 만들었던 기억에 웃음이 나왔다.이번 생일파티 하이라이트 전부터 하고 싶었던 피냐타

아이들과 종이접기를 하나하나 오려고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애착이 갔다.서로의 생일파티 왕관도 일회용 접시를 이용해 만들었다.

피냐타에 삼형제가 좋아하는 과자를 가득 채우자 아이들의 눈빛이 빛났다.코로나19로 인해 민과 규와 가장 친한 친구 한 명만 초대했다.남자아이 4명이 모여 피냐타를 후려치자 몇 초도 안 돼 피냐타가 열렸다.

엄마가 너무 너희를 깔봤구나.이번에는 쇠사슬을 준비할게

마당에는 고기 굽는 소리와 구수한 너의 옥수수 냄새가 나서 아이들은 오랜만에 만나고 평소 잘 먹지 못한 과자를 먹으며 이야기를 하느라 바빴다.고마운 일에 파티가 끝날 즈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아이들이 집에 들어와서 파티가 끝났다.화려한 장식도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푸짐한 음식이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어른들에는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평소처럼 피곤하지 않은 정말 자연스러운 파티였다.*피냐ー타게 만들기 tip1. 적당한 크기의 박스를 준비한다.(너무 크면 나중에 매달때 힘들게 될 수 있다.)2. 어떤 동물이나 물건의 피냐ー타을 만들거나 아이들과 상담한다.3. 무엇을 내놓느냐가 결정되면 피냐ー타 상자 4면에 종이 접기의 밑 부분만 집게발을 걸고 다 붙이다.(종이 접기가 아니라도 좋아하는 것을 붙여도 좋다.). ex)은박지, 직물 등)4.머리 부분을 양면에 그린 뒤 중간에 나무 막대기를 꽂아 피냐ー타 상자와 연결한다.5. 피냐ー타 상자의 양면에 구멍을 뚫은 뒤 피냐ー타을 매달 아라처럼 끈을 한쪽 구멍부터 다른 구멍에 통과시킨 뒤 위에 맺은 부분을 남긴다.6. 양면과 아래쪽에 손발을 부채에 만들어 주면 좋다.(시간이 없어서 우리 가족은 패스)7.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사탕을 2/1정도 넣고에서 열렸다 면을 테이프로 봉하다.(너무 잘 들이면 열지 않는 것도 있으므로 적당히 붙여)8. 파티가 시작되자 아이들에 막대기를 하나씩 돌린 뒤 피냐ー타을 함부로 두드리고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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