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습지생태학습관
대명유수지
화원 동산
9월에 달성 습지에 짐구리 축제를 한다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그때 너무 좋아서 다시 가야지~ 했는데 조합에서 달성 습지 탐험을 기획해 갔고, 그때 역시 좋아서 다음날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갔다. 그래서 달성 습지에 총 3번 가는 거야. 그리고 세 번째 갔을 때 스탬프 투어를 알게 되었는데, 그때는 그냥 넘기고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앱을 다운받아 혼자 달성 습지로 갔다.
대명유수지
혼자 가기 때문에 <집-대명유수지-달성습지생태학습관-사문진나루>를 걸어갔는데, 이날 약 18000보를 걸었다.그래도 다음에는 대명유수지까지는 버스를 타도록 합시다.대명유수지가 홍수 때 공단 침수를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곳이어서 말 그대로 공단 옆에 있는데 공단 길을 1시간 넘게 걷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이었다.큰 차도 많이 다니고 너무 시끄러워서 숲길을 걷는 것보다 체감상 피로도가 더 높았다.어쨌든 이날 꽤 걸어서 반가웠지만 사문진 나루터에서 앱을 켜고 스탬프 찍는 것을 잊었다. 아이들이 집에 갈 시간도 다가오니까 정신이 없고 몸도 피곤해서 그만…(눈물)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생각나서 아쉽게도 아무 앱도 노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스탬프존에 들어갔다고 진동이 와서 순식간에 눌렀다.밀고 나서 자세히 살펴보면 이 버스 노선에 수목원이 있어 지나가다가 우연히 구한 것이다. ^^;;아하하~ 덕분에 삼진나루를 찍지 못한 외로움이 조금 풀렸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hatzit.stamptour3
트위키의(스텝+=스프레스=)-구글 플레이 트래블+스탬프에 앱 goods 지자체 공식 굿즈(웃음) play.google.com트위키의(스텝+=스프레스=)-구글 플레이 트래블+스탬프에 앱 goods 지자체 공식 굿즈(웃음) play.google.com트위키의(스텝+=스프레스=)-구글 플레이 트래블+스탬프에 앱 goods 지자체 공식 굿즈(웃음) play.google.com두사충과 뽕나무 골목버스 안에서 뻗은 공주아무튼 그렇게 3장 찍고 오늘 시내 나가서 2곳까지 찍고 선물 받으러 갔다. (약령시, 이상화/서상동 고택)동성로관광안내소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82동성로관광안내소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82선물은 무선충전 LED 스탠드! 나는 이게 충전해서 쓰는 거치대인 줄 알고 신기해서 받으려고 했는데 받아보니 그게 아니라 핸드폰 무선충전이 가능한 일반 거치대였다.그러니까 거치대 자체는 유선으로 저기 동그란 부분에 핸드폰을 놓으면 무선으로 충전되는 것이다.근데 내 핸드폰은 무선충전이 지원되지 않는 핸드폰이야…그래도 뭐 예쁜 거치대가 하나 생긴건 기뻐~! 충전기는 다음에 무선충전 핸드폰 사면 쓸께~!이렇게 걸려 넘어져. ㅋㅋㅋ 저기 전원버튼 누르면 불이 들어오는데 한번 누르면 주황색 두번 누르면 흰색 세번 누르면 약한 주황색 네번 누르면 꺼진다.작은데 기능은 꽤 충실하고 빛도 꽤 밝다.그리고 목이 되게 유연하게 구부러져.이 정도 박스에 들어가려면 목이 당연히 잘 구부러져야 할 거야.나는 흰색 받았는데 설명서 보니까 민트색도 있는 것 같아. 근데 민트색도 선물로 주는지 흰색만 주는지 거기까지는 모르겠어.선선해져서 다시 걷기 시작했는데 그냥 걷는 것보다 이렇게 미션 수행하면서 걸으면 더 의욕이 생기고 재미있다.내일 또 걷으러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