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정말 오랜만에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정말 맛있는 커피를 찾았다며 내려주는 커피를 마셨어요.
이 커피가 일명 박서준 커피입니다. 저랑 신랑은 연아커피를 좋아하거든요.^^처음 믹스커피를 마셨을 때가 맥심모카 골드였습니다. 흐흐흐 그 맛이 푹 빠졌어.우유를 탄 커피가 나왔다고 해서 마셨더니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서 연아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내 친구가 그것보다 더 맛있는 커피라고 했고, 이건 물의 양을 잘 맞춰야 한다고 했어요.근데 진짜 맛있었어요.^^처음 마셨을 때 느낌이 카푸치노를 마시는 느낌도 들었어요.^^ 슈프림골드는 라떼크림이 들어있어요 우유에 라떼크림을 넣어서 풍부하고 순한 맛이 있다고 적혀있었어요. 근데 마실때 느낌은 거품이 풍부한 느낌이였어요 ㅎㅎ 믹스커피가 이런 맛도 낼 수 있구나! 이러면서 먹었거든요 ㅎㅎ
믹스커피의 칼로리는 1잔 60칼로리입니다.많죠? 두 그릇 마시면 밥 한 그릇이랑 비슷해요. 그래서 믹스는 살찐다고 하는데… 안 먹을 수가 없어요. 흐흐흐흐
슈프림골드는 맛있게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믹스 한 봉지에 물을 90~100ml 넣으라고 친절하게 적혀 있습니다.^^그래서 친구가 종이컵에 담아준거에요. 그래야 맛있는 거죠.
그런데 저는 왜 이 커피를 처음 봤어요? 흐흐흐 TV를 켜지 않고 살아가는 걸 이렇게 모르고 살아요. 흐흐흐흐
어쨌든 슈프림골드는 요나커피보다 맛있어요. 이건 뜨겁게 마셔도 되고 아이스로 마셔도 맛있는 라떼가 될 것 같아요.^^
생각난 김에 커피 한 잔 타오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