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피로해지면 갑상선 저하증

겨울이 가고 봄이 왔습니다. 봄이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지는 나날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뿐만 아니라 식욕이 없는데 체중이 늘고 손발이 차갑고 특히 추위를 많이 탄다면 이 질병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눈앞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여기서 생성되는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대사 속도 조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호르몬이 잘 살리지 않게 되면 말초조직에서의 작용이 둔화되고 체내 농도가 낮아져 갑상선 저하증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경미하고 서서히 진행하는 것은 환자가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걸리면 모든 대사작용이 줄어들고 특히 대사작용으로 발생하는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혈관내벽에 쌓이는 동맥경화증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그렇게 여러 혈관이 막히거나 심장 기능이 감소하여 여러 합병증에 노출되어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 이 병에 걸리면 변비가 되고 지능이 감소하여 성장이 느려집니다. 청소년기에는 사춘기 조숙현상, 성인은 심한 정도에 따라 무증상부터 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치료방법은 호르몬이 부족한 만큼 보충하여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하고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다행히 약이 몸에 오래 남아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투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혈중 농도가 안정되는 것은 4주에서 6주까지 걸리므로 그 후 혈액검사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천일염, 다시마 등 해조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충제와 보충제에 요오드가 포함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성분을 사전에 확인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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