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관절병원 타인병원입니다.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체부위인 손. 자주 사용하므로 다양한 질환에 취약하며, 그 발병률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평균 하루 스마트폰 사용량은 4시간 이상, 하루 8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직장인부터 육아와 가사로 손을 쉬지 못하는 주부까지 손이 저리는 증상을 종종 느끼셨을 텐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수부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수원관절병원에서 알려드립니다.
손이 저린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보세요!
손목에는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수근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하여 신경이 압박되고 마비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주로 손을 많이 쓰는 주부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무직 직장인에게서 호발하는 질환으로 손 전반에 걸쳐 감각이 둔해지거나 통증, 저림 등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반복적이고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반복적으로 손목 사용입니다. PC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져 손목에 부담을 주거나 가사노동으로 인해 손목에 무리가 갈 경우 발병하기 쉽습니다.
이외에도 임신 중이거나 당뇨병, 비만, 고령자의 경우 발생하기 쉽고 통풍이나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의 합병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전반적인 손 통증,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목이나 손바닥, 손가락의 결림이나 통증을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고 지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초기에는 손가락 끝이 따끔따끔한 느낌이 들거나 전체적인 손가락 감각이 둔해지고 경직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목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주로 밤 시간대에 통증이 심해지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진행 상태에 따라 타는 듯한 느낌이나 통증으로 인한 수면장애, 손가락의 미세한 움직임이 어려워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1분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해보세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심되면 간단한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손등을 합쳐 약 40초~1분 정도 유지했을 때 손이 저리거나 통증을 느낀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행 정도에 따른 다양한 치료 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은 발생 원인이 종양이나 신경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적 치료는 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가볍고 손바닥에 근육 위축이 없는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만성이거나 통증이 심해 감각이나 신경마비가 나타난 경우에는 신경압박을 푸는 ‘손목터널 감압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정직하게 진료하고 환자에게 믿음을 드릴 때까지.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수원다인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창룡대로 159
진료과목 :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치료과, 내과, 건강검진센터, 치과진료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