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키우기 – 모종, 화분, 분갈이, 물주기

자주 가는 화원이 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화원 실내외 풍경이 정말 달라요. 겨울이 되면 야외에 나와 있는 꽃은 찾기 어렵고 실내에서는 연탄난로를 피워 기온을 유지하지만 꽃놀이는 사실 어렵습니다. 그러나 4월이 지나고 5월이 되어 날씨가 완전히 맑아지자 야외에도 그리고 실내에도 다양한 꽃들로 화원을 풍성하게 장식합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수국이 단연 그 화려함을 뽐내며 고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수국을 키우는 모종, 화분, 물주기, 분갈이

1. 수국 모종 3월 수국 모종은 화원보다는 인터넷으로 구입하기 쉽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모든 식물과 작물의 모종을 인터넷상에서 구입할 수 있어 그 품질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고 포장 상태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5월부터는 수국 모종을 구입할 때 꽃이 피거나 꽃이 피려는 모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팁) 3월 말에 수국 모종을 구입했는데, 그냥 시든 나무입니다.네 맞습니다。3월에 수국 모종을 구입하면 그해에 꽃을 피울 수 있는 그런 나무 모종을 보내줍니다. 화분으로 옮겨 심은 지 2~3개월 후에는 꽃을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2. 수국 꽃가루 알레르기 모종을 구입했다면 깨끗한 화분으로 옮겨심어야 합니다. 구입한 수국 모종의 플라스틱 화분보다 1.5배 정도 큰 화분을 구입하여 옮겨 심습니다. 수국에 특별히 좋은 화분이 있나요? 저 같은 경우 토분을 추천하는 편이에요. 물주기를 줄일 수 있으며 통기성이 좋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의 식물 육성에도 유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습해서 식물을 죽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이 부분도 막아줍니다. 그리고 토분 중에서도 롱인 분, 상하로 긴 토분을 추천합니다.

3. 수국의 분갈이 시기는 꽃이 진 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꽃이 핀 상태에서 옮겨 심으면 잎과 꽃이 떨어질 위험이 있어 왕성하게 영양분과 수분을 빠르게 하는 시기에 수국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옮겨 심는 것은 가능합니다. 수국의 수형에 비해 화분이 너무 작은 경우, 화분 흙이 너무 오래되어 더러워진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화분 교체 시기가 아니더라도 화분 교체는 가능합니다.

수국 옮겨심기 방법 준비물: 상토, 화분(모종 포트보다 조금 더 큰 화분) 저의 경우 옮겨심기 준비물을 많이 준비하지 않습니다. 화분과 흙만 있으면 옮겨 심을 준비는 끝입니다. 묘상이 없어도 다양한 흙(배양토, 식목토, 부엽토, 팔라이트, 모래, 자갈, 마사토)이 없어도 상토와 조금 큰 화분만 있으면 분갈이가 가능합니다.

팁) 이식 배수층을 위한 큰 마사, 자갈은 필요 없습니까?요즘 나오는 점토 품질이 꽤 좋아요. 배수층이 없는지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배수층을 생략하고 바닥 흙만으로 옮겨 심습니다. 물론 집에서 구입해 둔 굵은 세척 마사지가 있으면 배수층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아요. 내 말은 집에서 몇 번의 분갈이를 위해 다양한 흙(마사, 자갈, 펄라이트 등)을 구입하지 말자구요. 이렇게 완벽한 배합의 흙을 만들어 분갈이를 할 경우 단골 화원에 가서 분갈이를 요청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익하며 구입한 다양한 흙을 보관하기도 힘듭니다.

배수력과 배수층의 차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수국 모종을 기존 포트에서 조심스럽게 꺼내줍니다. 이 과정이 대수롭지 않은 것 같아도 꽃이 핀 상태라면 꽃이나 잎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그리고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상태라면 꽃이 피는 장소가 부러져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수국을 심는 화분에 상토를 3분의 1 정도 담고 수국 모종을 화분에 넣습니다. 묘토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뿌리가 다치지 않는 범위에서 일부를 털어내고 화분에 담습니다. 화분에 상토를 80% 정도 넣고 화분 주변에 살짝 짓누릅니다.

옮겨진 수국 모종에 충분한 물을 줍니다. 물구멍에서 물이 나오지 않을 때 물 준 후 사라진 화분 흙을 고려하여 화분에 상토를 90% 정도 되도록 상토를 다시 채워줍니다.

옮겨 심은 후 보통 멀칭으로 깨끗한 색의 자갈이나 마사토를 뿌려주지만, 이렇게 하면 과습의 원인이 되어 물주기의 타이밍(화분 표토의 건조 정도를 확인할 수 없음)에 맞추기 어려워지므로 생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기 좋을 수도 있지만 식물에는 좋지 않습니다. 물론 물주기에 자신이 있거나 가끔 야외에서 빛과 바람을 덮어주는 분들의 경우는 멀칭도 가능합니다.4. 옮겨 심은 후 수국의 물주기 수국은 물을 마시는 것은 국화이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그런데 초보 가드너가 하는 가장 큰 실수가 과습해서 식물을 죽이는 것인데 이렇게 물을 좋아한다 하더라도 물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꽃이 피지 않은 상태의 모종에 물을 자주 줄 이유는 없습니다.꽃에는 물을 주지 말고 잎은 씻도록 주면 좋아요.수국이 물과 영양분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는 꽃을 피우는 시기 5~7월이며, 이때는 화분 표면토가 마를 때 바로 수혈에서 물이 샐 때까지 물을 듬뿍 줍니다.팁)수국 과습으로부터 지키는 법, 모든 식물을 기르면서 실수를 하는 것이 잘 해보자는 마음으로 물을 많이 주는 것에서 비롯되며 식물을 키우는 동안 바람을 한번도 씌워주지 않는다는 데서 옵니다. 이런 환경이라면 대부분 화분 안쪽이 식물 뿌리가 숨 쉴 틈도 없는 과습 상태에서 건강했던 식물들도 죽어갑니다.물을 가끔 줘도 과습해서 죽는다? 이는 통풍에 문제가 있으며 자연 바람이 어려울 경우 선풍기로도 동원하여 바람을 씌웁니다. 그리고 물주기 후 화분 아래 물이 마르지 않고 습한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화분을 들어올려 물구멍으로 바람이 들어와 화분 하단의 과습을 방지합니다.물을 가끔 줘도 과습해서 죽는다? 이는 통풍에 문제가 있으며 자연 바람이 어려울 경우 선풍기로도 동원하여 바람을 씌웁니다. 그리고 물주기 후 화분 아래 물이 마르지 않고 습한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화분을 들어올려 물구멍으로 바람이 들어와 화분 하단의 과습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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