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미선희입니다^^
2021년 11월 21일 대구 은해사에서 은색 문화재 행사에 송가인 가수가 출연해 친구들과 대구로 달려왔습니다.
코로나에서 행사가 꽉 차 있는 요즘 좀 나아져서 백신 2차 접종 대상으로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어요
대구에 도착하니 어게인 부스가 설치되어 방역수칙을 지키며 회원명단과 발열체크 등 어게인들이 자체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하나 둘씩 송가 가수 응원을 하러 어게인들이 모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차 한 잔 오시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차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대구대표의 주의사항과 전달 사항을 모두 모여서 경청합니다.

주차장 입구에는 송가 가수 활동 영상이 행사 종료까지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은해사 안까지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은해사 절까지 걸어서 꽤 갑니다
길지 않아요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아직 행사 앞이라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송가인 가수 팬클럽 칼라 핑크^^핑크봉을 여러 번 대구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줬습니다.

어게인팬 핑크 복장^^

선배님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출연했었어요

어게인 깃발 부대^^ 멋있죠^^

해가 들어서 분홍색 막대기를 풀어서 주변에 나눠주고 있었어요

긴 깃봉 끝에도 매달려서 멋을 연출해줍니다

송가인 가수 팬들은 500석 놓여있는 좌석으로 입장하지 않았습니다대구 시민들에게 양보하여 어게인들은 무대가 보이지 않는 맨 끝에 모여 응원했습니다.
송가 가수의 노랫소리에만 의지해^^

입장하지 못하고 몇 시간 동안 서서 보이지 않는 무대를 보고 에너지를 불태웁니다


어둠이 은해사에 내려앉아 이요 송가 가수 출격~~
함성과 응원봉, 힘차게 흔들면서 높이 흔들리는 깃발이 분홍빛 물결을 보고 설레고 뿌듯했습니다
내가 어게인이야 송가인의 팬이라는 자부심까지^^

우리 가수의 노랫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돌아오는 길은 대구도 멀지 않아 이웃 마을에 있었다고 한다^^
가서 전국의 친구들과 노래를 듣고 좋아하는 가수를 보고 여행을 하는 어게인의 발걸음은 저에게는 힐링 그 자체입니다.
어떤 가수가 제 마음속에 들어와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그 가수로 인해 전국 좋은 친구도 사귀고 아직 뜨거운 한 사람만을 사랑하면서 행복한 걸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송가인 가수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송가인 사랑해~~ 국민가수로서 걸어갈 수 있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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