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튜디오 : 배우 프로필 첫 번째 콘셉트 촬영 배우 프로필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이 흰색 티셔츠를 입는 거야? 셔츠를 입을 거야? 고민 끝에 셔츠를 가져갔다. (세번째 컨셉이 터틀넥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프로필은 작품용 촬영을 한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장시간 제대로 촬영하는 것이 처음이라 무섭기도 했지만 정말 작가님이 잘하고 프로만은 아닌 것이 분위기를 빨리 풀어주는 좋은 좋은 좋은 좋은 좋은 좋은 것과 계속 그렇게 해주니까 정말 내가 잘했다고나 할까 ㅎㅎ
동반한 친구들도 잘한다, 잘한다! 용기를 내줘서 덕분에 자신감이 생겨 술술 할 수 있었다
컨셉2: 페미닌컨셉_점프슈트
아리스튜디오: 배우 프로필, 세 번째 콘셉트 촬영에서 가장 자신 있었던 콘셉트랄까 다크하거나 전문직 느낌이나 시크한 분들은 배역에서도 자주 맡은 역할이기도 하고 의상도 올블랙은 많은 편이라 집에서 고르기도 쉬웠다.다만 재킷이 없었기 때문에 혹시 스튜디오에 재킷이 있으면 빌릴 수 있을까 했는데 스튜디오에도 없었던 것이다. ^^
꼭 의상은 개인이 가져가자!
촬영 후 현장에서 몇 컷을 바로 보정해주셨다.내 사진이 이렇게 나오겠지?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물론 이것이 보정본 계산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촬영 후 다음날 N드라이브에서 원본을 받아볼 수 있었던 셀렉트를 위해 완전히 흔들린 것은 제외하고 보내주신 것 같은데 1240장 가까이 되는 엄청난 양이었다…
친구 몇 명의 눈을 맞춰 의견을 듣고 10장을 골랐고, 2차까지 보정을 완료했다 🙂
그 중 3장 공개 🙂
유스튜디오 배우 프로필 3개 컨셉
정말 제가 원하던 대로였던 제가 아닌 것처럼 심하게 보정이 안 들어갔고 정말 기본스러운 프로필 촬영, 그래도 분위기와 색감을 잘 표현한 배우 프로필
가끔 심심할 때 원본을 보고 B컷을 하나씩 꺼내서 제가 보정하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