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인협회 워크샵을 원주 백운장뇌삼농원에서 가졌습니다.

제가 속한 서울경제인협회… 저는 서경협 동작지회 소속인데 올해 서경협 대외본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대외본부 위원장인 유 회장의 세컨드하우스가 원주 백운장뇌삼농원(임야 10만평 규모)에 있는데, 서경협 위원들과 함께 2022년 워크숍(단결대회)을 다녀온 소감을 올립니다. 골프를 즐기고 있는 위원들은 새벽 라운드를 한 후 오후 4시 백운장 뇌삼농원에 집결하기로 했고, 저는 동작지회장 사장님 차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한 쌍의 소나무가 그립고 서로를 의지하여 하늘 높이 솟아 있습니다.하늘이 정말 맑은 겨울이라 공기도 따갑고 참 좋은 날 워크숍을 하게 되었습니다.우선 나무를 태워서 숯을 만들어야 합니다. 고기유통을 하는 예지신성유통 소고기와 돼지갈비등이 준비되어 있거든요~~~대리석 석판을 숯불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등심부터 올려서 굽기 시작합니다. 서로의 사업 분야에 대해 발표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술 한잔 기울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도 더 맛있게 느껴져요.왼쪽 사진은 오늘 집합인원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서경협 단합을 위해 서울신용보증기금 박 본부장이 보내주신 양주… 오른쪽 사진은 10만 평 넓은 임야에 장뇌삼을 키우고 담금주를 만들어 놓은 유 회장의 장뇌산삼주입니다.다음날 아침 숙취도 없이 깨끗한 게… 소주만 고집하는 저에게도 잘 어울리는 천혜의 술인 것 같아요.벌써 밤이 깊어갑니다. 한국경제협력위원회 위원들과의 상생 모드도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폐목 팔레트는 자신을 불태우고 우리의 추억을 소환하는 캠프파이어의 훌륭한 재료가 됩니다.상단 불꽃 자락에 걸린 보름달은… 우리 화합에 화룡정점이 되어주었습니다.보이시나요? 타오르는 캠프파이어 불꽃 상단 우측에 보름달이에요~~?보름달이 잘 보이게 한 장 더 찍어볼게요. 타오르는 불꽃과 보름달이 어우러져 우리 사업이 불꽃처럼 일어날 것을 미리 예상해 주는 것 같습니다.정말 오래 타오르는 팔레트 불꽃놀이~~~이제… 주위의 소나무, 그리고 은자수나무 끝에 걸린 보름달… 2022년 임신년 퀸비의 번영을 기원합니다.고요한 불꽃 주위를 둘러싸고 앉아 더 깊은 상생의 길을 모색해 봅니다. 다들 사업을 이미 성장시킨 분들이라 그런지…대화의 내용도 발전적이네요…서울경제인협회 워크숍 다음날 아침아까 말씀드린 대로… 장뇌산삼주의 효과인지… 숙취도 없이 맑은 정신으로 잠에서 깼습니다. 간단하게 북어콩나물국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유 회장이 운영하는 원주 백운장 뇌삼농원 구경을 위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유 회장 농장과 임야의 성장 스토리에 들어가며 오르던 중 만난 주목에 둥지를 튼 새들의 둥지를 찍어봅니다.높이 하늘 높이 날아오른 소나무도… 의미를 두고 한 그루씩 식재한 거래요. 왜 약관의 해에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 대단하다고 생각할 뿐이에요.앞서가는 유 회장님과 서경협 위원님들… 어제 저녁 캠프파이어를 마치고 일부 대표님들은 서울로 돌아가셔서… 앞으로 6분 남았습니다.등산을 하고 오르는 양쪽에 잣나무가 빽빽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또한 회장님이 미리 식재하고 이만큼 자랐다는 것이니… 미리 20년을 미리 준비하는 선견력에 다시 한번 감탄합니다. 떨어진 잣만 수집해서 가평에 팔면 1천만원은 충분히 벌었을 텐데… 잣나무 숲에 뿌려진 장뇌삼을 밟으면 2년 동안 자라지 않기 때문에 그 손해가 더 크기 때문에 잣나무 수확은 포기한다고 합니다.산허리에 축구장만 한 평지를 만들어 원주 백운장 뇌삼농원을 찾는 분들에게 레크레이션 장소로 쓰겠다는 곳에 이르러. 다시 한번 모닝파이어를 준비하는 유 회장님…어제와 같은 불꽃의 높이는 아니지만… 쌀쌀한 겨울 아침을 녹이기에는 충분한 불장난이었습니다.지금까지 원주 백운장뇌삼농원에서 서경협 단합대회를 한 소감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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