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10 프로 개봉기 – 글래시어 블루

샤오미 홍미노트10 PRO 샤오미 홍미노트10 프로 – 128GB

지금까지 많은(?) 스마트폰을 경험해봤지만…샤오미 스마트폰은 처음이다. 주변에서 쓰는 것만 봐도 아무리 싸다고 저런 걸 왜 쓰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됐는데 내가 이렇게 구입할 줄이야.

필자가 구매하게 된 모델은 홍미노트10 프로다. 홍미노트10 프로…갤럭시노트처럼 스타일러스 펜이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6.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며 주사율이 무려 120Hz다. 해상도는 FHD+로 2400*1080, 그리고 무엇보다 5020mAh 배터리 성능이 기대된다.

뒷면에 홍미라는 로고가 없었다면 갤럭시노트인 줄 알았을 것이다. 색상은 오닉스 그레이, 글래셔 블루, 글래디언트 브론즈 총 3가지인데 그레이 컬러를 선택하려다 서브폰으로 사용하자 상큼한 블루 컬러로 골랐다.

1억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텔레매크로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센서. 아이폰12 미니를 쓰면서 조금 아쉬웠던 게 카메라 성능인데 얘 스펙만으로도 설렌다.

본체, 투명 케이스, 충전 어댑터 및 케이블 구성.패키지는 아이폰답게 구성품은 삼성답게…기본적으로 투명케이스를 제공하다니 고맙네~첫 부팅… 홍미 켜서 와이파이 연결해서 조금 짜증났는데 확실히 와이파이 연결됐는데 구글 서버 연결이 안 돼? 두세 번 정도 재부팅했지만 변함이 없다. 혹시나 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USIM을 장착하면 좋다.샤오미 스마트폰에서도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최대 10초간 켜졌다가 사라진다. 그러면 AOD가 아닐까 싶지만 항상 붙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굳이 신기하지는 않았다.다양한 주제 중 iOS 스타일을 골랐는데 아이폰답다. 10년 전 안드로이드 OS 주제는 정말 볼품없었지만 지금은 아이폰이라고 해도 믿을 만하다.불과 며칠 전만 해도 디스플레이가 작은 아이폰12 미니가 마음에 들었지만 갤럭시S20을 쓰면서 큰 디스플레이에 적응했는지 아이폰12 미니는 답답함을 느낀다. 서브폰인데 문자 오타도 짜증나고. 화면이 작아서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보기도 답답하고. 진작에 이걸 구입했다면 어땠을까.중국산인데 6.6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주사율 120Hz, 1억 800만 화소 카메라, 5020mAh 대용량 배터리 스펙인데 가격은… 쿠팡 로켓배송 29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쿠팡 직수입] 샤오미 홍미노트10 ProCOUPANGbit.ly쿠팡 파트너스 활동에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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