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콕 여행은 난생처음 엄마와 하는 여행이라 혼자나 친구들과 하는 여행과는 고려사항이 달라서 나름의 재미가 있다. 방콕항공이랑 방콕호텔 예약부터 간단히 후기 남겨볼게. STEP 1. 방콕 항공편 예약 대한민국 서울 인천공항 – 태국 방콕 돈므앙공항 모두투어를 통해 티웨이 항공권 구매
고려사항 항공사: 국내항공사/ 태국항공 제외 예산: 쌀수록 좋은 스케줄: 엄마랑 가니까 새벽 도착을 피하는 캐리어: 기내용으로만 가져갈 예정

9월 중순쯤 추석 전에 가는 일정이라 전반적으로 국내 항공사의 항공권이 저렴한 편이었다. (타이항공은 이제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 ..얼마 전 카드사 분쟁을 통해 8개월 만에 환불을 받는다.) 새로운 항공사를 이용해보고 싶어 에어프레미아를 알아봤는데, 1인 약 30만원(수하물 15kg 포함)으로 가격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했더니 모두 투어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티웨이 항공권이 1인당 23만2천8백원(수하물 미포함)이다.둘이면 에어프레미아보다 14만원이나 쌌다.
그리고 어머니와 가기 때문에 비행 스케줄도 고려해야 했지만, 티웨이 인천-방곡동무항 비행 스케줄은 18:00-21:45로 자정 전에 방콕에 입국할 수 있다는 점이 끌렸다. 저렴한 방콕행 비행기의 입국 시간은 자정이 넘은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항상 이른 아침에 체크인했지만 이번 여행은 24시 전에 호텔에 체크인할 수 있다. 티웨이 항공권은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지만 5박 6일 일정에는 기내용 캐리어 2개(엄마 것, 내 것)면 충분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만에 하나 폭풍 쇼핑으로 돌아오는 무게를 넘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타웨이 공홈에서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미리 수하물 추가도 가능하다고 하니 안심이다. STEP 2. 방콕호텔 예약차 토륨 리버사이드호텔 그랜드디럭스리버뷰 트윈룸 5박(조식포함)

방콕 호텔 예약 고려사항 위치: 차오프라야강변 (feat. 효도여행) 예산: 5박 100만원 이내 아침식사 : 엄마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음 수영장: 엄마가 수영에 진심이기 때문에 넓어야 한다
친구들과 가거나 혼자 갈 때 방콕의 호텔 예약 고려 사항은 반드시 위치했다. 택시기사와의 밀당 트라우마로 택시 타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저로서는 방콕 여행에서 호텔을 잡을 때 부인이나 BTS가 근처에 있는 신상품 호텔로 만드는 것이 무난했는데..

이번에는 어머니와의 효도여행으로 지난 여행에서 그랩과 볼트를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에 차오프라야 강변의 호텔이라고 알아봤다. 지난 6월 방콕 여행에서 처음으로 차오프라야 강변의 로열 오키드 쉐라톤에서 3박을 했는데 리버뷰가 밤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 루프탑을 방문할 필요는 없다.
고려 사항 중 방콕의 호텔 예약 후보들을 찾아보니 차트리움 리버사이드가 적당해 보여 아고다로 예약했다.

로얄오키드 쉐라톤의 경우 샤톤 선착장 바로 옆이고, BTS의 사판탁신역도 가까워 위치는 더욱 좋은데, 이번에는 수영장, 조식, 룸 컨디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로 정했다. 대중교통과의 접근은 호텔 전용 수상 셔틀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샤튼 선착장까지 셔틀보트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방콕호텔 예약 차트리움 리버사이드호텔

– 그랜드디럭스리버뷰트윈룸5박(조식포함)-세금포함 871,651원-차오프라야강변위치-1박에 20만원이내의가성비 그리고 35m넓은풀사이즈-한국인조식리뷰를보면나쁘지않다
방콕 여행에서는 아침부터 동네 맛집을 찾아다니기 위해 호텔 조식을 먹었던 기억이 모호하지만 이번에는 엄마와 함께 가는 덕분에 5일 내내 조식을 먹게 돼 기대가 된다. 수영도 안 하는 편인데 수영도 열심히 해보자.

방콕 여행에서는 아침부터 동네 맛집을 찾아다니기 위해 호텔 조식을 먹었던 기억이 모호하지만 이번에는 엄마와 함께 가는 덕분에 5일 내내 조식을 먹게 돼 기대가 된다. 수영도 안 하는 편인데 수영도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