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인 미래교육자
빅 데이터 시대는 교육 여건이 교과서 중심, 교사 중심 교육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한정된 교과서 위주의 교육에서 인터넷을 통한 무한 정보, 빅 데이터 시대에 교육 환경에 의해서 유럽 미국 등 선진국들이 교육 환경과 방법을 급속히 바꾸고 있다.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한 빅 데이터 기반의 교육을 PBL학습이란. PBL학습은 프로젝트 문제를 토대로 학습하는 것으로 빅 데이터를 미래에 필요한 정보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에코르 42대학은 프랑스 명문 대학에 급부상했다. 신생 대학이 프랑스의 수많은 명문 대학을 제치고 최고 명문 대학이 된 비결이 교육 환경과 방법의 변화였다. 에코르 42대학에는 교수가 없고 교과서도 없이 교실도 없다. 그러므로 시험도 없다. 기존 대학의 조건이 모두 없는데 프랑스 최고 명문 대학에 떠오른 비결이 PBL학습 방식 때문이다. 프로젝트에 의해서 전 학년이 이동 수업을 한다. 학교 캠퍼스 전체가 교실이다. 교수는 프로젝트의 진행으로 멘토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평가라는 제한이 없이 자유롭게 학습에 열중한다. 한국 교육은 정치가의 정치 교육에서 망하고 있다. PBL학습이 한국에 도입된 지 10년이지만,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를 가진 한국 교육은 후진국보다 떨어진다. 교육이 미래를 이끌어 가는데, 한국은 정치가 교육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정치가의 텃밭으로 전락했다. 하나의 답을 맞히다 교육은 죽은 교육이다. 빅 데이터 시대의 정답은 없다. 그래도 사회 생활에 전혀 쓰지 않는 하나의 정답, 암기력을 평가하는 수능(정시)에서 교사들은 PBL학습에 관심이 없다. 학교 평가는 대입 평가에서 평가되고 대학은 하나의 답을 암기하는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세계 대학 서열에서 한국 대학은 중위권 이하에 그쳤다. 입시 때문에 하나의 답을 암기하기 위해서 학원가를 서성거리며 교육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한국 교육의 미래는 없다. 미래 교육에 대한 한국의 열망은 높다. 미래 교육을 검색하면 수많은 단체가 올라온다. 문제는 미래 교육이라는 단어 속에서 옳은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곳은 눈을 씻고 봐야 한다. 모든 것이 입시 제도에 한정된 교육으로 포장되고 있다. 한국 미래 교육을 외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육 프로그램보다는 미래 교육 정책에 장단을 맞추고 있는 실정이다. 미래 교육에 대한 교육적 목적보다는 미래 교육을 통한 이익에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다. 빅 데이터 시대의 아이의 미래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바람직한 미래 교육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급변하는 속도를 예측하기도 어렵다. 빅 데이터는 또 다른 빅 데이터를 생성하면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AR, VR에 의한 미래 사회가 구현하고 있다. 정시에 구애 받고 확산시키는 교육 정책, 정말 답답한 한국 교육의 현실이다. 세계의 미래 교육의 흐름은 PBL STEAM MAKER교육이다. 프로젝트 문제를 찾아서 학습자 중심으로 팀을 짜고 협력 협동하는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체험과 경험의 과정 중심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