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에서 배우는 영어] 굿닥터 시즌 21화 (2)

피기백식 수술이 불발되자 앤드루스는 병원 운영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합니다.메르렌데스가 자기 마음대로 수술을 하기로 결정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실망하고 있어요.

그러자 이사장 아오키가 앤드류스에게 그 전 원장이었던 글래스맨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Don’t Buyintohisfuzywarmth, Marcus. 사람이 좋아 보이는 모습에 속지 마세요. Hewasamanipulator. 사람을 조종하는 데 도사였습니다.He manipulated the board intohiring Dr. Murphy, 이사회를 조종하고 머피 선생님도 고용했고 and healways foundaway to exactly whathewanted to. 항상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buy는 사다라는 뜻 외에 믿는다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미드를 보다 보면 ‘나는 그걸 믿지 않아’라고 할 때 ‘I don’t buyit’라고 표현하는 걸 많이 본 것 같아요.

한편, 숀은 제럴드의 이야기를 듣고 글래스맨이 진찰을 기다리는 곳으로 갑니다.

글래스맨이 검사를 기다리면서 숀까지 시간을 버리는 일은 없다고 하자 숀이 이렇게 말합니다.

I know that. Itold Jared that. 저도 재럴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I wanted torea dmybook, buthekeptsaying that Ishould just beherewith you. 책을 읽고 싶었는데 계속 선생님께 가라고 했습니다. Butthen Irealized that I could beherewith you and alsorea dmybook. 선생님 옆에서 책을 읽으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글래스맨이 종이를 구겨 휴지통에 던지는 것을 바라보던 숀은 자신이 읽으려고 가져온 책 한 페이지를 찢고 던지려고 하면서 뭔가를 계산합니다.

노숙자 쉼터에서 만난 해리가 컵을 받지 못한 것을 떠올리며 해리가 조현병(schizophrenia)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만화 경적 붕괴(kaleidoscopic disintegration)가 있고 뇌종양이 있다고 합니다.

저렇게 계산되는거 정말 부럽네요.

다시 태어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요? (´;ω; ))

메르렌데스는 환자를 다시 방문합니다.가서 환자에게 심장 근처에 동맥류가 있어서 원래 수술 외에 추가로 테프론이식(aTeflongraft)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환자의 아들은 걱정이 되어 얼마나 위험이 높은지 물어봅니다.

메르렌데스는 이렇게 말합니다.Therealwaysrisks. 항상 위험이 있지만 But Ibelieve Icanmake itwork. 제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G아트센터에서 열렸나?Rachel Podger 연주회를 본 적이 있습니다.바흐의 샤콘느가 프로그램에서 그녀에 대해 잘 몰랐는데 그냥 예약했어요.

그녀는 연주 내내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그게 뭐랄까, 자신에게 만족하는 자의 여유로운 미소였다고 할까, 그런 게 느껴져서 언젠가 저도 저런 미소를 짓고 싶었습니다.

메르렌데스의 대사를 보면 그때 그 연주자의 웃는 얼굴이 떠오릅니다.

언젠가 꼭 그 미소를 제 자신에게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잘랄드와 숀은 해리를 찾으러 갑니다.그를 설득시켜서 수술하게 하려고.의사를 믿지 않는 해리는 그들을 거부합니다.이때 숀이 당신의 이름은 해리가 아니라 에드워드의 오스틴 토마스라며 계속 이렇게 말합니다.

I have a neurological condition. 나는 신경학적 문제가 있고 I willalwayshaveit. 영원히 낫지 않습니다.You haveanneurological condition, too. 당신에게도 신경학적인 문제가 있지만 Butyourscanbecured. 당신은 낫습니다.Youjustneedsomesurgery, thenyoucanbe Edward Austin Thomanagain. 수술만 하면 에드워드 오스틴 토마스가 다시 할 수 있어요.

의사를 믿지 않는 해리는 숀에게 묻습니다, “당신 의사 아니죠?”

거짓말을 못하는 숀은 자신이 의사라는 것을 말하고 해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대신 그냥 수술하러 가자고 합니다.

앤드류스는 제럴드와 숀이 해리를 데려온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나를 이렇게 힘들게 해야 했느냐고 오늘이 마지막 날인 제럴드가 자신에게 반항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럴드는 자신과 숀이 해리를 병원에 데려온 것은 숀이 환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환자와 소통하고 교감하며 데려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숀이 자신의 직감을 믿고 옳은 일을 위해 싸웠기 때문에(hestickstohisgut and thefights for whathinksisright) 제럴드는 옳든 틀렸든 숀을 도운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도 합니다.

이어 숀이 해리의 오른쪽 정수리에 뇌종양이 있다고 자신의 진단이 맞았다고 앤드류스에게 이야기합니다.

해리의 뇌 촬영본을 본 앤드루스는 수술을 허락하고 신체 접촉을 할 수 없는 숀은 가볍게 제럴드를 쓰다듬습니다.

정말 멋진 장면이었어요.

두 환자의 수술은 모두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숀은 글래스맨을 방문합니다.숀이 글래스맨과 함께 있어야 한다고 하자 글래스맨은 이렇게 말합니다.

I’ve gotalong journey a head of me. 나는 긴 여정을 앞두고 있다.And in theend, 그리고 결국은 I’ve gotto take it alone. 나 혼자 견뎌야 해.

그러자 숀이 말해요.

I’m going with you. 옆에 있어요.

#미드굿닥터 시즌2 #미드에서 영어회화 공부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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