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앤리치 은하수입니다.
주식이 경제의 선행지표라면 부동산은 경제의 후행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은 실시간으로 투자자와 경제상황(특히 금리인상)이 빠르게 반영되지만 부동산은 그에 비해 늦게 반영됩니다. 미국 부동산이 어떤지, 미국 리츠는 어떤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살얼음판 같은 미국 부동산
올해 1분기까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상승하자마자 하락도 빠르게 다가왔습니다.미국 부동산이 급격히 나빠진 이유는 바로 연준이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등을 밟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금리도 덩달아 오르면서 부동산 수요가 낮아지고 가격도 하락하고 있는 것입니다.(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 새로 집을 사려고 했다.가도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연준의 목표는 4.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여서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게다가 미국의 부동산은 경기 침체에도 큰 장애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부동산 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급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그것을 견딜 수 있는 수요는 감소했습니다.
수요가 감소하고 이는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집값 상승률 지표를 보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게 보일 거예요. 미국 주요 리츠 수익률도 처참…
미국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미국 주요 리츠들도 평균 -38%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게다가 전문가들은 경기침체는 이제 시작이고 본격적인 것은 2023년도 내년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미국 부동산 지표가 본격적으로 약세 전환하면 리츠 가격은 더 하락할 수 있고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나아질 때까지 리츠 주식 회복도 더딜 것으로 보입니다.따라서 미국 리츠에 투자하는 것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배당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미국 부동산 시장과 리츠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미국 부동산 #미국 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