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내과 심혈관질환 주범 고지혈증 안녕하세요 웰하이 여성아동병원입니다.
건강 진단 결과를 받았을 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온 적이 있지요? 이처럼 건강검진이나 다른 만성질환 관리 중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고지혈증이 있다는 진단을 우연히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고지혈증은 소리 없이 다가와 심각한 경우 심혈관질환을 유발하여 주의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고지혈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명지내과에서 어떤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지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소리 없이 다가오는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관 속의 지방이 쌓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흔히 말하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은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우리가 자주 검사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과 LDL(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입니다. 여기서 고지혈증이라고 하면 대부분 LDL-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서 줄여야 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고지혈증 진단수치 : 금식 후 채혈> – 총 콜레스테롤이 200mg / dL 이상 – LDL 콜레스테롤이 130mg / dL 이상 – 중성지방이 200mg / dL 이상
고지혈증은 선천적인 유전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간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현대인들은 아무래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변화하고 자극적인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섭취하여 30대부터 성인의 절반이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서구화된 식습관2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섭취 3. 과체중, 비만 4. 선천적인 요인,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고지혈증은 명지내과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하는 질환인 만큼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합병증이 발생하면 혈액 속 중성지방이 많이 증가하여 복통과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감, 황색종,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고지혈증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과 같은 큰 질병인 심장/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고지혈증은 한국 남성의 협심증과 심근경색 같은 질병이 생기는 원인의 25%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지혈증이 유발하는 질환]1. 협심증 2. 심근경색 3. 뇌경색 4. 췌장염 5. 동맥경화 고지혈증 치료의 시작은 생활습관 개선
고지혈증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검진 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면 명지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일단 수치를 낮추기 위해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먹는 음식 등으로 포화지방을 줄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음식 중 육류의 지방과 버터, 아이스크림에 있는 지방을 포화지방이라고 하는데 이들을 줄이는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과 과도한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줄이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포화지방 줄이기 2.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줄이기 3. 적정한 체중유지 4. 꾸준한 운동생활습관 개선으로 못하면 약물치료
생활습관을 개선해도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약물치료를 해야 합니다. 한 번 치료를 시작하면 꾸준히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질환임을 명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가끔 약을 먹고 콜레스테롤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약을 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대부분은 다시 콜레스테롤이 원래대로 올라가므로 본인 스스로 판단해 약을 중단하기보다는 명지내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식습관입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 중심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고지혈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정기적인 명지내과 건강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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