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패스트푸드, 운동부족, 야식 등으로 건강에 적신호를 켰습니다.그 중에서도 특히 젊은 연령대까지 몸속 염증으로 건강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체내의 염증은 외부로부터 침입한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때 발생하는 면역 과정인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체내의 염증이 조금씩 쌓여 각종 암,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체내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KNF로 몸속 염증을 유발하는 나쁜 음식과 몸속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나쁜 음식
가공육
가공육은 맛을 유지하거나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발효, 훈제 등 고온의 조리과정을 거쳐 가공한 육류를 의미합니다.소시지, 베이컨, 핫도그, 햄, 육포 등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리로 건강식과 거리가 먼 요리입니다.
이러한 가공육에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고 과다 섭취 시 고혈압, 심장병, 각종 암, 성인병 등 심각한 질병이 있습니다.특히 대장암과의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장 건강 상태가 안 좋으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인공 트랜스 지방
식품의 보관기간을 연장해 질감을 좋게 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에 함유된 인공트랜스지방은 액체인 불포화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만든 것으로 건강에 유해한 지방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육류, 유제품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트랜스지방과 달리 인공 트랜스지방은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질병 발생률을 증가시킵니다.감자튀김 등 각종 패스트푸드와 전자레인지 음식에 포함된 ‘쇼트닝’은 대표적인 인공 트랜스 지방으로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켜 체내 만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알코올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은 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정량 이상 섭취하면 체내 염증을 일으켜 과음은 삼가야 합니다.알코올은 지방산을 생성하여 지방간을 유발하고 내장지방을 증가시킵니다.몸에 쌓인 내장지방은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대사성 질환의 원인입니다.
또 알코올은 몸에 들어오는 순간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로 바뀌는데 빨리 분해하지 않으면 바로 취해서 체내 염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음주량을 하루 기준으로 남성은 2잔, 여성은 1잔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
설탕도 체내의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설탕은 많은 과당을 공급하기 때문에 몸에 해로운 경우가 있고 소화 과정에서 혈액 속으로 포도당이 유입되지만 설탕을 과다 섭취할 경우 인슐린은 남은 당분을 지방세포에 저장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박되고 누적되면 체중 증가는 물론 각종 대사 문제 및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이는 체내 염증으로 이어집니다.따라서 과일이나 채소를 통한 소량의 과당 섭취는 괜찮지만 설탕을 첨가한 식품은 가득량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제 탄수화물
과거 인류는 섬유질을 많이 포함한 가공되지 않은 섬유질을 섭취했습니다.그러나 현대에는 정제된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여 체내의 염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전제 탄수화물은 대부분 섬유질을 제거하지만 섬유질은 포만감을 촉진하고 혈당을 조절해 장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공급해 줍니다.
그런데 이런 섬유를 정제 과정에서 제거함으로써 장내 흡수가 빨라지고 인슐린 작용에 의해 장기 섭취하게 되면 장내에 활성산소와 만성 염증을 일으킵니다.전문가들은 현대인의 식단에서 정제 탄수화물이 비만과 장질환을 증가시키고 또 탄수화물 중독이나 비만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니 빵, 파스타, 쿠키 등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는 양 조절은 필수적입니다.
체내의 염증을 없애는 좋은 음식
마늘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한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늘!마늘에는 강력한 항염 효과를 가진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지방, 당, 단백질과 결합하여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또 신체 방어 반응을 자극하는 성분을 줄여 몸의 염증 반응을 감소시킵니다.이외에도 마늘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염증을 없애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생강
생강에 포함된 식물성 활성 화합물인 ‘진저롤’ 성분은 항균 효과가 있어 체내 세균을 제거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합니다.그리고 우리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관 질환인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생강은 면역력 향상은 물론 각종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인한 편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석류
각종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석류도 염증 제거에 좋은 과일입니다.석류는 높은 에스트로겐 함유로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런 석류에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산화 방지 물질이 풍부하고 특히 석류의 ‘후니칼리딘’ 성분은 뇌의 염증에 효과가 있어 뇌 관련 질환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석류는 다른 과일보다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으로 인한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타트체리
멜라토닌 함유로 불면증 및 수면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타트체리, 타트체리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체리는 소염제인 아스피린보다 더 효과적인 천연 소염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체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근육 손상과 통증을 해소하고 근육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또한 많은 폴리페놀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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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코엔에프에서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는 몸속 염증에 나쁜 음식과 그것을 해결하는 몸속 염증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몸속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좋은 습관, 건강한 음식으로 꾸준히 건강관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