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배우 김민정의 나이 10살 연하의 남편 신동일과 재혼가족 반대, 배도환의 나이 ‘이혼남’ 딱지가 억울해 혼인신고도 하지 않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화풀쇼 동치미’에서는 ‘너! 재혼이 쉬울 것 같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배우 김민정이 나이 10살 연하의 남편이자 작사가 신동일과 재혼했을 때의 아픔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민정과 나이 10살 연하의 남편 신동일이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이 펼쳐졌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는 부부지만 재혼 당시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민정은 지금 70대니까 100세를 향해 가야 하는 것 아니냐. 그러니 건강하게 늙기 위해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운동에 열을 올렸다.

김민정은 재혼 당시 시댁 식구는 우호적이었지만 그녀의 부모와 형제가 재혼을 강력히 반대했다고 합니다. 남편에게 끝까지 살지 않고 버리고 가겠다. 사기꾼이다. 조건을 보고 접근했다며 심한 말을 하며 반대했고 남편은 많은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과거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신동일은 아내 김민정에게 “정말 좋은 선배, 선생님이자 누나였다. 근데 촬영 때문에 한 3주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그때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 고민을 많이 했어. 주변에서 보는 시선도 그렇지 않느냐”면서도 “유행가 가사처럼 사랑에 국경이 있느냐”고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김민정은 “주변의 반대는 없었느냐”는 물음에 “나를 아끼는 사람들이 더 걱정했다. 내가 또 아파할까 봐 그랬다고 답했고 주위의 큰 반대를 겪으며 결혼했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과 늦게 만났다. 남편이 나보다 10살 어리다. 10년을 더 건강하게 살아야 남편을 맞출 수 있지 않겠느냐며 애정을 보였습니다.

남편은 1971년 드라마 ‘장희빈’ 속 인현왕후에서 김민정을 처음 봤다고 밝히며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당시 몸무게는 저는 모르지만 저와 살면서 지금까지 몸무게가 1kg에서 1.5kg 정도 왔다 갔다 한다”고 놀라워했습니다.

45년 경력의 베테랑 탤런트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은 김민정인 만큼 10살 연하의 남성과의 결혼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하지만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도 결혼 후에는 현실이 되었습니다.과거 한 방송에서 김민정은 “사람들이 나보다 남편이 더 많아 보인다고 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말이 10년 연하고 10년 연하랑 사는 것 같지도 않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한편 김민정은 1948년생이고 올해 74살이니까 남편 신동일 씨는 64살이 되겠네요.

한편, 이날 ‘분풀이 쇼동치미’에서는 배도환이 신혼 초 혼방을 쓰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헤어졌지만 자꾸 따라붙는 이혼남 딱지에 불쾌감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배도환은 “남이 이혼했다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신혼 초기에 독방을 쓰고 별거하고 혼인신고도 안 하고 헤어졌는데 도대체 결혼생활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하고 헤어졌는데 저한테 이혼이라고 한다. 그 트라우마가 있어서 너무 화가 나. 사람들이 불쌍해했고 그게 3년 계속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배도환은 자리에 함께한 양소연 변호사에게 “내가 결혼을 했느냐 재혼을 하느냐”고 법적으로 따졌습니다.

이에 대해 양소연 변호사는 “결혼식을 하고 몇 달 제대로 사지 않은 경우를 결혼 성립하지 않았다고 보고 아예 예물도 반환하라고 한 판례가 있다. 심지어 길게는 1년이 되는 경우도 혼인 성립하지 않았다고 보는 판례가 있다. 심지어 며칠 지나지 않아 혼인 성립이 되지 않아 법적으로 독신이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배도환은 이런 양소연 변호사의 대답에 한층 후련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한편 올해 58세인 배도환은 2002년 6월 39세의 나이로 결혼식을 올렸으나 3개월 만인 그해 9월 파국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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