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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 땡큐서울이비인후과 수술 : 코브레이터를 이용한 편도 전체 절제.
- 편도제거 수술을 하게 된 이유: 망할 편도결석하는 영업직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 사람을 대면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 입냄새에 민감한 편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슈로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지만 전부터 숨을 쉴 때마다 느껴지는 개운치 않은 냄새가 계속 신경 쓰였다. 얼마 뒤 노란 덩어리가 튀어나왔다. 처음에는 이 노란 물체가 편도결석인지 몰라서 ‘이게 뭐지?’ 싶었다. 냄새를 맡아보니 음식물 쓰레기가 발효된 냄새가 났다. 그리고 또 일주일도 안 돼 같은 실패하는 놈이 또 나왔다. 그렇게 거의 한 달에 3~4번 편도결석이 나오고 말할 때마다 또는 노래방에 가거나 목에 힘을 주는 일을 할 때마다 편도결석이 나오지 않을까 노심초사 위축돼 갔다.
- 2. 동네 병원 방문과 상담 인근 이비인후과에 가서 편도결석을 여러 차례 땄지만 내심 망하는 결석은 뽑히지 않았다. 눈에 보이는 결석만 제거하고 매번 그렇게 제거하기보다 아예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보게 됐다. 편도선을 제거하라는 권유로 부분절제와 완전절제를 듣게 됐다. 레이저로 하는 부분 절제는 일시적이고 고통이 적지만 재발 확률이 높고 완전 절제는 재발 확률이 매우 적거나 없어 고통이 심하다. 또 완전절제는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는 것이 매우 두려웠다. 주변 사람들이 전신마취를 하는 것을 반대했고 나도 너무 무서웠다. 실제 전신마취 때문에 사망할 확률이 10만분의 1이라는 얘기를 듣고 엄청나게 고민했다. 로또를 맞을 확률보다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편도를 잘라야 하는지… 그렇게 고민하던 중 계속 입에서 느껴지는 개운치 않은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갔고, 많은 후기가 삶의 질이 바뀐다며 완전히 절제를 결정했다.
- * 전체 절제의 경우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하므로 가족에게 전신마취나 항생제에 문제가 있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 3. 병원 상담과 예약의 다양한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를 보고 땡큐서울이비인후과를 선택했다. 일단 원장이 직접 수술을 하고 마취과 전문의가 있는 의원을 선택했다. 그게 제일 중요했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대형병원이나 대학병원은 이동인구가 많아 오히려 상대적으로 작은 병원이 낫다고 판단했다.나는 정병준 선생님께 진료 및 수술을 받았다. 선생님께서 부작용이나 코브레이션 기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고주파로 고기를 잡는 코브레이션을 추천해 주셨다. 비급여 부분이라 비용도 비싸고(기본비용+40~50만원) 보험 적용도 어려워질 수 있어 고민했지만 전기소작술과 코브레이션 비교 자료를 찾다가 코브레이션을 선택하게 됐다.내가 참고한 관련 자료는 https://cris.nih.go.kr/cris/search/search_result_st01.jsp?seq=118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4. 수술비용 사전검사는 혈액검사(혈액을 거의 4통 정도 뺐다. 어떤 항목을 확인했는지는 알 수 없다), 심전도 검사, 소변 검사, 목 주변 엑스레이 촬영을 해 40,500원이 나왔다.수술 당일에는 1,116,100원이 나왔다. 1박 2일 입원했다. 내 보험은 비급여 부분도 90% 정도 보장되는 보험이어서 해당 비용을 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대학병원이나 시립병원을 추천한다. 많이 나와야 40만원 안팎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단지 코브레터로 수술을 받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였다. 전기 작법보다 코브레이터가 아프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나도 모른다. 전기소작술로 수술을 받은 적이 없어 비교가 안 된다. 다만 내 체감상 전기소작술로 수술받은 사람들의 편도사진과 비교해 회복 속도가 1.5배 가량 빠르게 회복되는 것 같다. 그리고 당연히 고열로 고기를 굽는 것과 고주파로 제거하는 것을 비교했을 때 손상되는 조직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기 때문에 고통도 덜할 것 같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