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최근 행복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된 어제 다녀온 전시회에서 도슨트가 해준 일이 생각났다.원래 아이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매번 설명해줬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너무 행복해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었어요. 뒤에 어른들한테 얘기할게요. 행복이란… 그렇다.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맺히는 아이가 웃고 있어도 물론이고 웃지 않아도 울어도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마련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다, 그것을 다시 생각해 본다.행복이라는 것이 어디에 있는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갑자기 부끄러워지는 얼굴이 확 내려보자 아이들처럼 다시 웃어보자 그리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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