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이상 일어나면 회복이 어려운 눈과 함께 전자기기 사용을 촉진하는 눈의 노화,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 영역 밖에 있는, 즉 자주색(자주색, violet) 바깥 영역의 햇빛을 자외선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Ultra Violet, 줄여서 UV라고 부릅니다.파장이 짧기 때문에 높은 에너지를 가집니다.
피부의 노화가 길어지면 피부의 노화가 빨라지고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인체가 자외선에 닿으면 체내의 물이 자외선에 의해 활성 산소로 분해됩니다.
분해된 활성 산소는 우리 눈에 상당히 자극적인 요인이 됩니다.
각막(검은눈), 공막(흰눈)이나 결막, 수정체까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물을 볼 때 사물을 통해 반사된 빛이 눈에 들어옵니다.
빛이 각막을 통과하면 동공에 있는 홍채가 수축과 이완을 통해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고 빛의 양을 조절합니다.
홍채 바로 뒤에 있는 수정체도 두께를 변화시켜서 초점을 맞추는 역할이 있습니다.
망막에 상처가 생기면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이 됩니다.
백내장은 이 수정체가 변성하여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계란 프라이를 보면 흰자의 단백질이 열을 받으면 하얗게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수정체 속의 단백질이 여러 이유로 변성해도 빛을 통과시킬 수 없는 것이 백내장입니다.
백내장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노화이지만 자외선에 의해 그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그 정도가 심해질 수 있어요.
자외선에 의해 수정체 내의 단백질 섬유에 활성산소가 형성되어 활성산소가 염증을 유발하고 단백질의 구조가 변화하여 혼탁해지는 것입니다.
수술에 따라 인공수정체로 교체되어야 하며, 필요에 따라 단초점, 다초점, 난시교정렌즈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장시간 자외선을 쬐는 경우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매년 착실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익상편은자외선으로발생하는또다른안질환입니다.
흰자위 결막에서 검은자위 각막으로 섬유 혈관 조직이 증식하는 질병입니다.
이것 역시 선글라스와 보안경을 쓰지 않고 있는 질병인 것입니다만.
즉, 몸의 햇빛에 의해 생성된 활성 산소가 염증을 만들어 생기는 병입니다.
각막에서 생성된 섬유 혈관을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햇볕이 따가운 날이 아니더라도 신경을 좀 써야 돼요
맑은 날에 비해 흐린 날이 자외선은 적을 텐데요, 생각보다 훨씬 자외선 지수는 높아질 수 있는데요.
구름이 태양을 반쯤 가린 경우에는 오히려 태양이 구름에 반사되는 브로큰 클라우드 효과(Broken Cloud Effect)에 의해 자외선 지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에는 선글라스가 효과적인데요.플라스틱 챙이 달린 넓은 모자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을 경우
눈 주변을 그늘지게 해서 동공을 확대시키고 더 많은 자외선도 눈에 흡수되기 때문에 눈 건강에 해롭습니다.
녹내장을 비롯한 일부 안질환은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사물을 볼 때 안압이 상승하여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공급에 장애가 생기면 시신경이 손상되고 녹내장이 생깁니다.
녹내장은 발병 형태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눈의 모양을 유지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방수는 눈 속에서 흘러 섬유주를 통해 슈렘관으로 빠집니다.
섬유기둥의 기능이 저하되어 방수가 잘 빠지지 않으면 안압이 올라가는 것을 「개방각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섬유주의 기능에는 문제가 없으나 후방의 압력에 의하여 홍채가 밀려올라 섬유주의 입구를 막았을 경우 방수기능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안압을 상승시키는 것을 ‘폐쇄각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안압의 정상적인 범위입니다.
섬유주가 손상되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노화와 관련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녹내장이 오면 시야가 좁아지는 실명에 이릅니다
녹내장으로 인해 죽은 시신경을 회복할 수 없어요. 그러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안압을 조절하여 진행을 멈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으로 병원에 온 경우는 10 퍼센트 밖에 없습니다.
녹내장이 되면 충혈이 생기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안통이 생기거나 하는데, 이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려면 안압이 상당히 높아져야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녹내장 환자들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으므로 40대 이상 성인은 안압과 안저검사를 매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녹내장은 노화가 원인이지만 40대 미만이 17%를 차지합니다.젊은 환자들 중에 근시가 많기 때문인데요.
근시는 안압이 기본적으로 높습니다.근시의 경우 안구의 형태가 길어지는데,
변형이 되는 위치에 시신경이 위치하고 근시가 되는 과정에서 시신경이 약해집니다.
특히 시신경을 지지하는 구조물은 취약해져 녹내장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정상 안압 범위에서 시신경 손상이 일어나는 녹내장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안압이 정상이어도 시신경으로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며, 허혈성 손상으로 시신경에 손상을 주는 정상 안압 녹내장의 주요 메카니즘입니다.
폐쇄각 녹내장은 급성으로 찾아옵니다만, 특히 원시나 백내장의 경우 어두운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보면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우리 눈은 어두운 곳에서 동공이 확장되어 더 많은 빛이 들어오게 하고, 밝은 곳에서는 동공이 줄어 빛의 양을 줄입니다.
원시 눈은 전방각이 좁고 방수 배출로가 좁습니다.
그렇지만 백내장으로 인하여 수정체가 두꺼워지면 어두운 곳에서 동공이 확장되었을 때 방수배출로(전방각)가 더 막힐 수 있습니다.
결국 안압이 증가하여 ‘폐쇄각 녹내장’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드시 근거리 작업을 할 때는 조명이 어느 정도 필요하고, 30~40분 근거리 작업을 한 후에는 5m 이상의 거리 밖으로 내다봐야 합니다.
이는 두꺼워졌던 수정체를 다시 얇게 만들어 방수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폐쇄각 녹내장의 위험을 줄입니다.
정상적인 수정체의 두께는 4~5mm이고, 백내장이 되면 6mm 이상 팽창하지만,
수술로 원래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두께가 1mm 내외인 인공수정체로 바꾸면 전방각이 열리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검사 건수가 줄어들었고, 무엇보다 병원을 찾지 않음으로써 선별되는 건수가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앞으로 진단이 늦어지는 녹내장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눈 속의 물체의 상이 있는 황반이 변성으로 인한 시력 장애는 건성과 습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습성은 비상적인 혈관이 만들어지며 출혈 등으로 실명을 일으킵니다.
건성은 노폐물이 쌓여 신경이 위축되는 질환으로 심한 시력 상실은 되지 않지만 약 30% 정도가 습성으로 진행됩니다.
습성은 건성에 비해 발생 빈도는 적지만 일단 발생하면 나빠지는 것이 매우 빠릅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신생 혈관의 부종이나 출혈이 계속되며, 반흔이라는 흉터가 남아 변형되면 다른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바둑판 모양의 암슬러 격자로 황반변성을 자가 진단할 수 있습니다.
습성의 경우에는 항체 주사로 치료합니다.해당 항체는 신생혈관을 성장시키는 나쁜 물질과 결합하여 새로운 혈관의 성장을 막아줍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의 황반에 존재하며 상시적인 기능을 하는 색소입니다.
음식 중에는 녹화색 야채와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반변성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산화 스트레스, 염증, 지질 대사 이상으로, 이 모든 증상이 일어나는 노화가 주된 원인입니다.
그 외에 심혈관계 질환, 고지혈증, 고혈압 등도 원인이 됩니다만.흡연과 지나친 음주도 삼가야 합니다.
황반의 변성은 비반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고혈당이 눈 속의 혈관을 손상시키면 신생혈관이 생기지만, 신생혈관이 형성되어 부종과 출혈이 심하면 망막박리, 섬유화 등으로 빛이 들어오는 것을 막거나 시신경을 죽입니다.
눈의 시력회복이 불가능한 구조로 바뀝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당뇨병에 의해 망막 병증이 발생한 사실을 인지할 수 없습니다만.
당뇨병 환자를 특히 주의해야 해요.
스마트폰, PC 등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이를 VDT(Video Display Terminal)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목, 어깨, 허리, 손등과 안구건조증, 근시 등의 안과 질환을 일으킵니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누막과 관련이 있습니다.
눈물을 막아주는 기름을 분비하여 눈물이 잘 증발되지 않는 지방층, 눈물의 대부분을 형성하는 수성층, 눈물을 눈에 접착시키는 점액층 이렇게 세 가지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어요.
가장 바깥에 있는 지방층은 눈 안쪽에 있는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며 마이봄샘의 손상이 안구건조의 주된 원인입니다.
안구건조 검사법
안구건조증에 사용하는 인공눈물의 경우 자주 넣으면 염증성 변화가 해소되고 눈물의 순환이 잘 됩니다.
하루 한 번 온찜질과 1, 2번씩 두 가마를 세척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40세 이후에 마이봄샘의 기능이 1/3이상~60세 이후에는 2/3이상 저하됩니다.
안구건조증 테스트를 연 눈을 유지하는 시간을 측정하여 평가한다.
5초 이내: 심한 안구건조 10초 이내: 안구건조 의심 15초 이상: 양호
안구 건조증이 심하면 각막이나 결막에 손상이 생기고, 이 경우 시력 저하나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이유는 눈 깜빡임이 줄어 눈물의 증발이 많아지고 눈 노출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전자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가 수면 장애를 일으킵니다.잠이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인데
눈물샘을 지배하는 부교감신경계는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없으면 무너지기 때문에 눈물의 분비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