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플라이트를 토요일까지 다 보고 다음에는 뭘 볼까 했는데 1983년 전에 예고편을 본 것 같아서 찾아봤어요.넷플릭스 덕분에 폴란드 드라마까지 보게 되었습니다.독일 드라마 다크도 재밌던데.1983년 3월 12일 폴란드 혁명 없이 그대로 공산주의가 계속되고 20년이 흐른다면…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처음에는…타임루프 영화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테러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 그리고 폴란드의 상징이 된 유리를 가진 소년 복잡하게 얽힌 역사적 이야기.복잡하면서도 하나하나 실을 풀어나가듯
모든 것을 통제하는 사회 1984 소설도 상징적으로 등장하죠.
카에탄이 두 시즌을 예고하는데 두 시즌이나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다음 넷플릭스 드라마는 어떤걸로 볼까.. 고민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