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제 중간고사 끝나는 줄 알았는데 아니, 그러네. 코로나 때문에 다음 주로 연기됐지 아무튼 난 지금 놀면 돼.
그래서 오늘은 2탄을 가져왔다. 우물쭈물~오늘도 즐거운 넷플릭스 유목민 생활을 마무리하는 것에 도전..
1 지니&조지아(19)
역시 미국 드라마의 특징은 하이틴이지만 19살 나라의 룰이지.
이는 이사를 자주 하는 조지아(엄마), 딸은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천진난만한 아들은 별 걱정 없이 즐거워 보이지만 역시 그도 슬슬 초등학교 사춘기에 접어들어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한다.어머니의 위기 대처 방식이 늘 ‘도망치기’ 때문인데 어머니의 옛 이야기로 조지아의 서사도 터무니없다.다만 첫인상으로 예쁘고 저렴할 뿐만 아니라 능력 뿜뿜으로 매력 최고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지니의 서사 대부분은 좌우 충돌의 십대들이다.그래서 하이틴만의 분위기의 파티가 열리면 나도 함께 참여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또 서양 특유의 개방적이고 쿨한 문화에 조금은 적응하면서도 해탈감을 느끼는 청소년 4명(지니의 친구)을 주목할 만하다. 위고걸들과는 또 다른 고민으로 바뀌는 것!(미국 하이틴 자체~
+ 남주 얼굴 진짜…?
근데 남자 주인공은 2명이야~ 1명은 얼굴보다는 특유의 모범생인 것 같아? 느끼해… 아 모르겠다 궁금하다면 넷플릭스 바로 볼게~~
다들… 초대한 이유가 있대 빨리 보자.
불편할 수 있는 점: 청소년의 방황 중 충동적인 장면이 있을 수 있지만, 초충격! 이 정도는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추천 : 여성향, 잘생긴 남자주인공과 하이틴 러버, 성장이야기, 인간관계
2데 글래시(15) 시즌 4회/15세인데 웬만한 19보다 자극적인 듯 선정성이 높고 충격적인 것도 상당하다. 왜 15살인지는 그 장면이 정확히 묘사되지 않았을 뿐이라 생각하지만 충분히 상상 가능하고 인간관계로서 한 번쯤 경험해 본 잔인함을 내용으로 담고 있어 19리스트에 넣을 만하다.
완전 100% 하이틴 미국 드라마 2017년도 작지만 내용이 정말 알차다.
사실대로 말하면, 이 드라마는 너무 자극적이다.사고로 인한 단체 트라우마와 정체성 문제, 사회차별 문제(인종, 성별), 우울증 등 매번 새로운 문제에 충돌한다. 워낙 리얼한 미국의 배경과 청소년 문제와 직결돼 있어 가슴이 답답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 그렇다고 발암 이런 게 아니라 학교에서 한 번쯤은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얘기가 나와서 굉장히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매번 키스신에서 음담패가 서 있어서 좀 벅찰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수능을 보기 전에 시즌 3까지 본 것은 비밀~주의: 음담패, 정체성 문제, 우울증 장면, 사회차별 문제 등 다양한 트리거 요소(매우 자세하게 묘사된다.)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추천: 하이틴을 너무 좋아하고 주인공이 여러 명이면서 각자의 서사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면 바로 보기, 성장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녀 안드로이드(15)
개 멋진 알리사. 로봇인데 멋진 로봇을 사용하는 세계관인데, 그중에서 아주 고지능 로봇 알리사를 데려오게 된다. 로봇은 인간을 해치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알리사는 그렇게 프로그래밍되어 있었다. 살인 목적의 로봇인데. 모든 부분에서 우수하고 감정까지 느끼는 고지는 로봇이다. 근데 아내를 대신하기 위한 로봇이라 보면서도 좀 어지러워?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지루하고 뻔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좀 재미있게 봤어. 오히려 sf가 분명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나는 계속해서 생각을 던져주는 러시아 드라마가 마음에 들었다.또한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같은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여 보는 내내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다는 점~
주의: 로봇과 인간의 관계의 아슬아슬? 관계이지만, 15세이기 때문에 선을 넘지 않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추천: sf지만 인간의 감정을 중요하게 다루는 로봇에 서사가 있는 장면이 인상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