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편도염이 원인이 되는 편도 결석은 편도선과의 구멍이 커져서 생기는 것인데, 그 자리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음식물 찌꺼기가 붙어 거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강위생불량, 비염, 부비강염으로 인한 후비루가 있는 경우에는 세균증식을 통한 편도결석이 생기기 쉬워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로얘기하시는증상은입냄새가심하고입에서밥알같은노란알이나오는점인데목에뭔가걸린느낌,간지러운느낌,귀가아픈등의증상을호소하는점입니다. 편도염 소견이 나타나거나 구강 및 인두를 진찰하거나 인후두 내시경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편도결석은 자연스럽게 나와 흡인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편도절제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년에 편도염을 6회 이상 앓은 경우나, 매년 3회 이상 편도염을 앓고 있다면 편도절제술을 시행합니다.또한 통증과 구취 이물감, 이통을 동반하는 문제의 지속은 수술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제때 치료가 중요하며 입안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데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식후 양치질이 필요합니다. 재발을 줄이기 위해 양치질 후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