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주말 아침을 기다리는 밝은 염도니
아침 메뉴 떡국 옆에 돈희 얼굴이 강아지 같아너무 귀여워
아침밥 짓고 난 #김해서울이비인후과는 왜?
#편도선제거 #수술전검사받으러:)
이것저것 검사하고 수술 전 유의사항을 받아들인다.이때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렇게 아프다고 했는데 얼마나 아플까 하는 마음.. 설마 제왕보다 아프겠어? 하는 마음으로.. 하하하하.
도착하기 전에 집 앞 가게에서 염남매 선물을 사가지고 갈 거야
짜장면 먹는데 엄청 뛰어왔어.역시 초코의 힘은…
점심 먹고 아빠랑 쪼물쪼물 클레이 시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결과를 보고 감탄을 채웠구나요즘 정말 매일이 놀랍다.
포토북 리뷰를 쓰면 포인트를 줄 수 있을 정도로 뜨겁게 쓰면… 안 된다고
한달이내리뷰를써야하는데..하루가 지나서야 올릴수없다고..
#퍼블로그
다같이 포토북을 계속 만들고 있었는데 그때이후로 갑자기 손을 놓게되었어….
저녁에는 아이들을 재웠고 참치&육회는 별로였고 참치는 맛있었다.
1월 17일 일요일 아침 일찍 명지! 동생이 명지로 이사한 후 생전에 가지 않았던 명지로 자주 가게 된다.
스타필드에 붕붕카 타러 왔어요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여유롭게 렌탈해서 트레이더스 쇼핑을 갔다.
하필 젤리들이 세일을 많이 해서 염남매 득템
그리고 피자 한 판 사와서 점심으로 해결했다트레이더스 피자 처음 먹어봤더니 맛있더라.
이번에도 또 사와서 냉동실에 얼려두려고 했어.
주방놀이 위에 체니 작품을 전시하고 주말마무리 🙂
1월 18일
어린이집에서 만든 냉장고니까 어린이집에서 재활용품을 많이 보내달라는 거야
하원길 언니를 따라 뒷짐을 지고 졸졸 엄마 괴물 피해 달아나는 염남매
저녁을 먹고 운동시간 한글요가 해보세요
후후후후
이거 봐 진짜 배꼽 잡았어
우리 저녁은 된장찌개&비빔밥
1월 19일
어린이집 생일파티 1월 생일 주인공!
생일인 주인공만 쓸 수 있는 저 촛불모자… 처음에는 저 모자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후후후
직접 쓰고 간 왕관 카튜샤 쓰고 촛불도 불고~
친구/언니, 오빠들에게 축하를 받아서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
던이도 친구 생일 축하합니다
반찬배달이 오는 화요일, 아이들 미술관 사이에 넉넉한 돈희식판과 편식집 째니식판을 준비해 놓는다.
“쌀과 콩과 채원이는 쌀을 만질 때 “거미가 손을 만지는 느낌이야”라고 말했다고 한다.돈희는 일차원적인 표현 “재밌다”
도니는 분홍색 의자를 그렸대 의자 있어. 의자 잘한다고 하니까 ‘저 이제 오빠 돼서 잘했어요~’ 이러는데 어디까지 귀여워?
채원의 작품은 「부모님의 결혼식과 결혼 케이크」라고 한다.잘했어 잘했어
1월 20일
이날 공지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모랑 째니의 생일선물을 상의하면서 카메라로 잡은 날이었는데 한번도 카메라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알림판에 카메라 사진이 떠있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갑자기 병원이나 편도 제거 수술을 예약해서 이제 편도염과는 이별이라고 했는데 수술 전 편도가 참을 수가 없다
내 인생의 마지막 편도염
1월 21일
오후반차. 몸이 너무 아파서 반차하고 점심먹고 디저트까지 사가지고 집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아픈 사람이 이렇게 잘 먹는게 이상하네.
1월 22일
던이 바지가…
불금양에 아주 만족한 곱창볶음집이 한 그릇씩 먹었다
1월 23일
주말 아침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송아지는 제법 잘 소화해 한글 학습지를 시작해야 할까 고민도 좀 했지만 아직 공부시키는 게 마음이 답답해 여름으로 미뤘다.
먹고 싶다며 하루 종일 카트에 넣고 다니던 뽀로로볶이
외출준비 영유아검진 간다
가기 전에 내가 안 쓰는 머리핀이 보여서 째니한테 해줬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째니를 주기로 했다.
엄마 머리핀까지 물려받고 언제 이렇게 커
영유아검진으로 가는 길 🙂
워킹맘은 주말 영아검진 해주는 병원이 너무 고맙다.
오랜만에 주말 낮잠도 잤네 잘 때 너무 예쁜 딸
급속충전해서… 희귀한 판자를…
와!!! 방어다!
수술하기 전에 제대로 뛰던 시기
1월 24일
일요일 명지낭만송백
주말 집구석에 있어서 서로 폐가 될까봐 외출 정말 오랜만에 어디든 가려고 했는데 막상 생각나는게…blog.naver.com
●아이스크림 하나로 신경전
결국 언니가 남기고 간 아이스크림 다 돈희 거 ㅋㅋㅋ
집에 와서 포장용 미님밥으로 점심을 해결했다.도니는 골고루 넣어서 싸먹고, 채니는 계란&햄만….
그리고 도니는 원하던 할머니 집으로 갔다.wwwwwwwwwwwwwwwwwwwww 1 月 25 日
째니랑 나랑 같이 있는 3일 염남매 아빠는 출장 가고 던이는 할머니 집에 가서 우리 여자끼리 뭉쳐보기로
노래 청소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면서 한 번씩 웃음 주는 알림
집에 가서 엄마와 쿠키를 만드는 것도 매우 여유롭다.
퀄리티가 꽤 좋아.
그리고 이때부터 조금씩 째니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남편이 없어서 혼자 준비해야 해서 미리 시작했어.1월 26일
비오는 날 우산 들고 장화 신고 등원
비가 와도 여유 있는 등원길
채원이가 발명한 대포자동차
오늘 채원이가 그랬어엄마, 너무 추워요.패딩 입고 다리가 시리더라고요 다리 점퍼는 왜 없어요?다리 점퍼는 없어.저 커서 다리잠바 만들고 돈 벌어서 그 돈 다 엄마 집에 가져갈래요.
발명왕 염채원의 다리 점퍼를 만들어서 엄마는 꼭 부자 만드시고
아! 맞다. 이날 출근해서 먹은 쿠키는… 째니가 요즘 좋아한다고 했던 김**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만들었는데 엄마가 간식으로 먹었어요
●점심은 #진해두레박 감자탕 맛이 난다
하원이랑 나랑 산책 나갔는데 장화는 나를 웅덩이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집에 갔는데 전에 사시는 분이 딸기를… 택배가 잘못돼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괜찮다고 해도 이렇게 딸기 한 바구니를 놓고 갔다.또 얼마나 맛있는지 이틀 만에 다 비운다
사무실 생일파티 코로나 때문에 생일파티를 못하고 과자를 나눠받는다
지하주차장 도착! 집으로 고고씽~
미역국은 천천히 끓을수록 맛있어요이틀전에 먼저 끓인다.(실은 오늘 저녁에 술약속이 있어서 내일 못끓일까봐 미리 끓였다)
술약속이라지만 은지가 우리집에 오는데.. 은지를 기다리며 째니의 생일파티 준비를 마친다.
은자가 가져온 굴을 헹구어 그릇에 담고 안주 2개를 시키면 술상차림을 끝낸다.
밤 12시쯤, 냉동실 피자에 딸기까지 꺼내 안주 추가.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잤지만, 그 다음날의 나는…
1월 28일
술마신 다음날 나는…..오후 6시까지 토했다.
6시 마지막 토요일 후 7시에 부활갱 미니에 다녀와서 같이 째니 생일 전야제 🙂
1월 29일
빵빠라 빵빠~
째니 생일에
생일파티 잘 하고 마지막 6살 째니 1월 30일
그리고 아빠랑 같이 미용실에 간 돈희는 아빠 머리하는 동안…. 꿀잠
1월 31일
종일 일요일
숨앤파우제 카페&명지울림공원에 간다면 따로 포스팅할 거니까 이렇게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