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를 알려주는 기상위성, 다른 나라의 방송을 볼 수 있는 통신위성, 위치를 알려주는 항행성, 우주를 관측하는 천문위성, 군사정보를 몰래 볼 수 있는 첩보위성 등이 있다.
인공위성이 떠 있는 원리는 인공위성을 지구로 끌어당기는 중력과 궤도 밖으로 나가려는 원심력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인공위성은 초당 78km의 속도로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
현재 지구 주위에 있는 위성의 수는 무려 2천여 개! 정확하게 계산된 궤도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서로 충돌하지 않고 우리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은 대기권 진입 과정에서 대부분 소실되고 파편은 바다 쪽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파편에 맞을 확률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中宮의 인공위성 톈궁 1호)= 톈궁 1호/톈궁이란 톈궁 1호는 2011년 9월 중국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한 실험용 우주정거장이다.인공위성과 유인 우주선과의 도킹, 우주인 체류 실험 임무 등을 수행해 왔다.2013년 마지막으로 사용된 뒤 2016년 3월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중국은 기능이 멈춘 정확한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기계·기술적 결함이 발생해 2016년 9월부터는 통제 불능 상태에 돌입하면서 지구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대형 비행체인 만큼 낙하 도중 분리된 파편이 대기 중 다 타지 않아 지구 표면에 떨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낙하가 예상되는 범위 내 국가들은 한때 경계 상태에 돌입하기도 했지만 해상에 일부 잔해가 낙하했다.
중국 유인우주선 공정판공실(CMSEO) 발표에 따르면 톈궁 1호는 2018년 4월 2일 오전 8시 15분(UTC+08:00)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파편 대부분이 소멸했으며 남태평양 중부 타히티 섬에서 멀리 떨어진 해상에 일부 잔해가 낙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