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24일 오후 8시 5분쯤 분화해 분화구에서 분석(화산이 분출할 때 나오는 굳어진 용암편이나 암석파편 등)이 분화구에서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24일 오후 8시 5분쯤 폭발해 분수(화산이 분출할 때 나오는 딱딱한 용암 파편이나 암석 파편 등)가 분화구에서 2.5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https://www3.nhk.or.jp/news/html/20220724/k10013734191000.html [NHK] 24일 밤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일어나 큰 분석이 분화구에서 2.5km 부근까지 날아갔습니다. 기상청은 사쿠라지마에 분화경보를…www3.nhk.or.jp

더 보기 LIVE 가고시마 사쿠라지마 ‘분화 경계 레벨 5’에 현재의 모습 사쿠라지마에서 분화 경계 레벨 5로 끌어올려 33가구에 대피 지시 2022년 7월 25일 7시 22분 기상 24일 밤 가고시마 현 사쿠라지마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일어나 큰 분석이 분화구에서 2.5킬로미터 부근까지 날아갔습니다.기상청은 사쿠라지마에 분화 경보를 발표하고 분화 경계 수준을 가장 높은 레벨 5인 ‘대피’로 높이고 분화구에서 약 3km 이내 거주 지역에서 큰 분석에 엄중히 경계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워낙 사쿠라지마 남악산 정상구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해 탄도를 그리며 비산하는 큰 분석이 분화구 동쪽에서 남동쪽으로 날아가 2.5km 부근까지 도달했습니다. 기상청은 사쿠라지마의 화산활동이 매우 활발해지면서 분화경보를 발표하고 분화경계 수준을 가장 높은 레벨 5인 ‘대피’로 높였습니다.기상청은 미나미다케산 정상구와 쇼와 분화구에서 3km 이내의 가고시마시의 아리무라 정이나 고리 정 일부에서 큰 분석에 엄중히 경계하고 지자체로부터의 정보에 따라 대피 등의 대응을 당부하고 있습니다.또한 분화구에서 약 2킬로미터 범위에서는 화쇄류에 경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사쿠라지마 지각변동 등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14년 다이쇼 분화처럼 섬 내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분화가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이번 분화 전에는 산체의 팽창을 나타내는 지각 변동이 관측되고 있고, 이 분화 후에도 산체가 팽창한 상태는 계속되고 있으므로 기상청은 주의 깊게 감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기상청이 전국 화산에서 2007년 분화 경계 수준을 도입한 이후 수준을 5로 끌어올린 것은 2015년 가고시마 현의 옛 나가라부 섬에 발표한 이후 두 번째로 사쿠라지마에서는 처음입니다.아리무라 정과 군정 일부에 대피 지시가 가고시마 시는 사쿠라지마에서 분화 경계 수준이 가장 높은 레벨 5인 ‘대피’로 상향됨에 따라 오후 10시 20분 사쿠라지마 아리무라 정과 군정 일부 등 모두 33가구 51명에게 대피 지시를 내렸습니다.24가구 36명이 대피(25일 오전 5시 50분 시점) 가고시마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 50분 현재 24가구 36명이 남악산 정상화구에서 4km 남은 사쿠라지마 남서쪽 해안 근처에 있는 노인복지센터 히가시사쿠라지마로 대피하고 있다고 합니다.시는 사쿠라지마 아리무라 정과 군정 일부 등 총 33가구 51명에게 대피 지시를 내렸으며 24일 밤 대상 모든 가구의 대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시에 피해에 대한 연락은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기상청 기동조사반이 현지에 사쿠라지마 분화에 따라 기상청은 25일 기동조사반 직원이 현지에 들어와 분석과 화산가스 등을 관측할 것이라고 합니다.경찰 소방 피해 정보 없음 가고시마 현 경찰 본부와 가고시마 시 소방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20분 현재 피해 정보는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사쿠라지마 병원 ‘부상자나 이송 정보 없음’ 사쿠라지마 남서부에 있는 사쿠라지마 병원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10분 시점에서 분화에 의한 부상자나 이송되어 오는 사람의 정보는 없다고 합니다.전문가 “대규모 분화 징후 보이지 않는다” 사쿠라지마 분화 활동에 익숙한 이구치 마사토 교토대 화산활동연구센터 교수는 “남악산 정상구 분화로 큰 분석이 분화구 동쪽으로 2.4㎞가량 비산하는 것은 그동안 사쿠라지마 활동이 활발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자주 일어났다며 지난주경부터 계속되는 산체 팽창을 나타내는 지각변동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관측데이터에서 다이쇼 분화와 같은 대규모 분화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전문가 ‘향후 활동 경계’ 사쿠라지마 분화에 대해 이시하라 카즈히로 교토대 명예교수는 “최근 사쿠라지마 화산활동 중 규모가 큰 클래스의 분화로 분석이 2.5㎞ 부근을 넘어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준을 ‘5’로 올린 것으로 보이지만 사쿠라지마에서는 지금까지도 같은 분화가 과거에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사쿠라지마에서 이달 들어 산체 팽창을 나타내는 지각변동이 관측된 데 대해 그렇다면 이번과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활동에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사쿠라지마 최근 활동은 기상청에 따르면 사쿠라지마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섬 내에 설치한 경사계와 신축계에서 산체의 팽창을 나타내는 약간의 지각변동이 관측되고 있으며, 이달 20일 오후 3시경부터는 변화가 대체로 정체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고 합니다.따라서 가고시마 지방 기상대는 다량의 분연을 동반하거나 다소 규모의 대폭적인 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분화구에서 약 2킬로미터 범위에서는 큰 분석과 화쇄류에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사쿠라지마 레벨 5는 2개의 분화를 상정 사쿠라지마에서는 분화 경계 레벨 도입 이후 처음으로 5로 상향되었지만, 사쿠라지마 레벨 5는 규모가 다른 2개의 분화를 상정하고 있어 각각 경계 범위가 다릅니다.이 중 하나가 섬 내의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분화로, 상정되는 것은 100여 년 전, 1914 년 다이쇼 분화 클래스의 분화입니다.지하에서 대량의 마그마가 들어가 야마나시 등에서 분화가 일어나 섬 내의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사쿠라지마시의 지역 방재 계획에서는 주민들을 섬 밖으로 대피시키기로 했다고 합니다.또 다른 가정은 ‘통상적인 화산 활동의 연장’에 의한 분화입니다.산 정상에서 분화가 발생하여 분석이나 화쇄류가 사람이 사는 지역이나 그 근처에 도달한 경우에는 그 거리에 따라 레벨 5로 끌어올려 경계 범위를 확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이 경우 가고시마시는 전 도로 대피는 하지 않고 분화구에 가까운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섬 내 피난을 호소하기로 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사쿠라지마 주변의 지진계와 지각변동 등의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번에 섬 내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분화가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오토세에는 분석이 3킬로미터를 넘어 가고시마 현 사쿠라지마에서 분화 경계 레벨이 5로 높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과거에는 레벨 5에 해당하는 분화도 일어나고 있습니다.오토세 6월 4일에 일어난 분화에서는 큰 분석이 분화구에서 3킬로미터를 넘어 날아갔습니다.분석은 사람이 사는 지역에서 100m가 넘는 곳으로 떨어졌어요.당시 분화 경계 수준은 3이었고 분석이 날아간 지점은 레벨 5로의 인상 기준에 해당하는 범위였지만 기상청이 분석이 3km를 넘게 날고 있음을 확인한 것은 분화 나흘 뒤였습니다.기상청은 이 분화로 경계 레벨 5로 올리지 않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당초 ‘분화 자체가 레벨 5에 해당하지 않아 놓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나 나중에 설명을 수정해 분화 직후 분석을 확인했다면 레벨 5로 끌어올리는 사례였다고 말했습니다.기시다 총리는 조기 피해 상황 파악 등을 지시해 기상청이 사쿠라지마에 분화 경보를 발표한 후 분화 경계 수준을 가장 높은 레벨 5인 ‘대피’로 높인 데 이어 기시다 총리는 신속하게 피해 상황 파악, 지방자치단체와도 긴밀히 연계해 인명 제1의 방침 아래 정부 일체가 되어 등산자와 주민의 대피 등 피해 방지 조치를 철저히 할 것, 화산 활동 상황에 대한 관측을 강화하고 등산자와 주민에 대한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지시했습니다.정부 ‘관저대책실’이 정보수집 기상청이 사쿠라지마에 분화경보를 발표한 뒤 분화경계 수준을 가장 높은 5단계인 ‘대피’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정부는 총리대신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하고 관계부처와 연락하는 등 정보수집에 나서고 있습니다.정부긴급참여팀 소집정부는 관계부처 담당자를 회원으로 하는 긴급참여팀을 총리대신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소집하여 정보 수집 및 피해 확인 등에 해당됩니다.=======================================================================규슈 남부 화산 폭발…경계 수준을 ‘대피’로 올리고 기사 입력 2022-07-2504:45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워낙 사쿠라지마 남악산 정상구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해 탄도를 그리며 비산하는 큰 분석이 분화구 동쪽에서 남동쪽으로 날아가 2.5km 부근까지 도달했습니다. 기상청은 사쿠라지마의 화산활동이 매우 활발해지면서 분화경보를 발표하고 분화경계 수준을 가장 높은 레벨 5인 ‘대피’로 높였습니다.기상청은 미나미다케산 정상구와 쇼와 분화구에서 3km 이내의 가고시마시의 아리무라 정이나 고리 정 일부에서 큰 분석에 엄중히 경계하고 지자체로부터의 정보에 따라 대피 등의 대응을 당부하고 있습니다.또한 분화구에서 약 2킬로미터 범위에서는 화쇄류에 경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사쿠라지마 지각변동 등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14년 다이쇼 분화처럼 섬 내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분화가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이번 분화 전에는 산체의 팽창을 나타내는 지각 변동이 관측되고 있고, 이 분화 후에도 산체가 팽창한 상태는 계속되고 있으므로 기상청은 주의 깊게 감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기상청이 전국 화산에서 2007년 분화 경계 수준을 도입한 이후 수준을 5로 끌어올린 것은 2015년 가고시마 현의 옛 나가라부 섬에 발표한 이후 두 번째로 사쿠라지마에서는 처음입니다.아리무라 정과 군정 일부에 대피 지시가 가고시마 시는 사쿠라지마에서 분화 경계 수준이 가장 높은 레벨 5인 ‘대피’로 상향됨에 따라 오후 10시 20분 사쿠라지마 아리무라 정과 군정 일부 등 모두 33가구 51명에게 대피 지시를 내렸습니다.24가구 36명이 대피(25일 오전 5시 50분 시점) 가고시마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 50분 현재 24가구 36명이 남악산 정상화구에서 4km 남은 사쿠라지마 남서쪽 해안 근처에 있는 노인복지센터 히가시사쿠라지마로 대피하고 있다고 합니다.시는 사쿠라지마 아리무라 정과 군정 일부 등 총 33가구 51명에게 대피 지시를 내렸으며 24일 밤 대상 모든 가구의 대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시에 피해에 대한 연락은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기상청 기동조사반이 현지에 사쿠라지마 분화에 따라 기상청은 25일 기동조사반 직원이 현지에 들어와 분석과 화산가스 등을 관측할 것이라고 합니다.경찰 소방 피해 정보 없음 가고시마 현 경찰 본부와 가고시마 시 소방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20분 현재 피해 정보는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사쿠라지마 병원 ‘부상자나 이송 정보 없음’ 사쿠라지마 남서부에 있는 사쿠라지마 병원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10분 시점에서 분화에 의한 부상자나 이송되어 오는 사람의 정보는 없다고 합니다.전문가 “대규모 분화 징후 보이지 않는다” 사쿠라지마 분화 활동에 익숙한 이구치 마사토 교토대 화산활동연구센터 교수는 “남악산 정상구 분화로 큰 분석이 분화구 동쪽으로 2.4㎞가량 비산하는 것은 그동안 사쿠라지마 활동이 활발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자주 일어났다며 지난주경부터 계속되는 산체 팽창을 나타내는 지각변동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관측데이터에서 다이쇼 분화와 같은 대규모 분화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전문가 ‘향후 활동 경계’ 사쿠라지마 분화에 대해 이시하라 카즈히로 교토대 명예교수는 “최근 사쿠라지마 화산활동 중 규모가 큰 클래스의 분화로 분석이 2.5㎞ 부근을 넘어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준을 ‘5’로 올린 것으로 보이지만 사쿠라지마에서는 지금까지도 같은 분화가 과거에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사쿠라지마에서 이달 들어 산체 팽창을 나타내는 지각변동이 관측된 데 대해 그렇다면 이번과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활동에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사쿠라지마 최근 활동은 기상청에 따르면 사쿠라지마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섬 내에 설치한 경사계와 신축계에서 산체의 팽창을 나타내는 약간의 지각변동이 관측되고 있으며, 이달 20일 오후 3시경부터는 변화가 대체로 정체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고 합니다.따라서 가고시마 지방 기상대는 다량의 분연을 동반하거나 다소 규모의 대폭적인 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분화구에서 약 2킬로미터 범위에서는 큰 분석과 화쇄류에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사쿠라지마 레벨 5는 2개의 분화를 상정 사쿠라지마에서는 분화 경계 레벨 도입 이후 처음으로 5로 상향되었지만, 사쿠라지마 레벨 5는 규모가 다른 2개의 분화를 상정하고 있어 각각 경계 범위가 다릅니다.이 중 하나가 섬 내의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분화로, 상정되는 것은 100여 년 전, 1914 년 다이쇼 분화 클래스의 분화입니다.지하에서 대량의 마그마가 들어가 야마나시 등에서 분화가 일어나 섬 내의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사쿠라지마시의 지역 방재 계획에서는 주민들을 섬 밖으로 대피시키기로 했다고 합니다.또 다른 가정은 ‘통상적인 화산 활동의 연장’에 의한 분화입니다.산 정상에서 분화가 발생하여 분석이나 화쇄류가 사람이 사는 지역이나 그 근처에 도달한 경우에는 그 거리에 따라 레벨 5로 끌어올려 경계 범위를 확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이 경우 가고시마시는 전 도로 대피는 하지 않고 분화구에 가까운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섬 내 피난을 호소하기로 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사쿠라지마 주변의 지진계와 지각변동 등의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번에 섬 내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분화가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오토세에는 분석이 3킬로미터를 넘어 가고시마 현 사쿠라지마에서 분화 경계 레벨이 5로 높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과거에는 레벨 5에 해당하는 분화도 일어나고 있습니다.오토세 6월 4일에 일어난 분화에서는 큰 분석이 분화구에서 3킬로미터를 넘어 날아갔습니다.분석은 사람이 사는 지역에서 100m가 넘는 곳으로 떨어졌어요.당시 분화 경계 수준은 3이었고 분석이 날아간 지점은 레벨 5로의 인상 기준에 해당하는 범위였지만 기상청이 분석이 3km를 넘게 날고 있음을 확인한 것은 분화 나흘 뒤였습니다.기상청은 이 분화로 경계 레벨 5로 올리지 않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당초 ‘분화 자체가 레벨 5에 해당하지 않아 놓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나 나중에 설명을 수정해 분화 직후 분석을 확인했다면 레벨 5로 끌어올리는 사례였다고 말했습니다.기시다 총리는 조기 피해 상황 파악 등을 지시해 기상청이 사쿠라지마에 분화 경보를 발표한 후 분화 경계 수준을 가장 높은 레벨 5인 ‘대피’로 높인 데 이어 기시다 총리는 신속하게 피해 상황 파악, 지방자치단체와도 긴밀히 연계해 인명 제1의 방침 아래 정부 일체가 되어 등산자와 주민의 대피 등 피해 방지 조치를 철저히 할 것, 화산 활동 상황에 대한 관측을 강화하고 등산자와 주민에 대한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지시했습니다.정부 ‘관저대책실’이 정보수집 기상청이 사쿠라지마에 분화경보를 발표한 뒤 분화경계 수준을 가장 높은 5단계인 ‘대피’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정부는 총리대신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하고 관계부처와 연락하는 등 정보수집에 나서고 있습니다.정부긴급참여팀 소집정부는 관계부처 담당자를 회원으로 하는 긴급참여팀을 총리대신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소집하여 정보 수집 및 피해 확인 등에 해당됩니다.=======================================================================규슈 남부 화산 폭발…경계 수준을 ‘대피’로 올리고 기사 입력 2022-07-2504:45

↑ 2019년 11월 폭발하는 사쿠라지마/사진=연합뉴스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24일 오후 8시 5분께 폭발해 분석(화산 분출 시 나오는 고형 용암 파편이나 암석 파편 등)이 분화구에서 2.5㎞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기상청은 사쿠라지마에 ‘분화 경보’를 발령하고 ‘분화 경계 수준’을 기존 레벨 3인 ‘입산 규제’에서 가장 높은 레벨 5 ‘대피’로 높였습니다.가고시마 시의 일부 지역에서는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기상청이 2007년 ‘분화 경계 수준’ 제도를 도입한 이후 레벨 5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사쿠라지마에는 처음입니다.기상청은 사쿠라지마 주변의 지진계와 지각변동 등의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섬 내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대규모 분화가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분화 경계 수준’을 레벨 5로 높인 것은 큰 분석이 2.5km를 넘어 날아간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사쿠라지마 남악산 정상의 분화구가 분화해 분석이 날아갔을 뿐만 아니라 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가 뿜어져 나와 화쇄류가 흘렀습니다.화쇄류란 용암과 같은 고온의 분출물이 화산의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리는 것을 말합니다.분화구에서 약 2km 범위 내에서는 화쇄류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일본 정부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총리 대신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정보 연락실을 관저 대책실로 격상하고 관계 부처와 정보 수집에 나섰습니다.일본의 대표적인 활화산인 사쿠라지마는 1914년에 대폭발하여 5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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