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증후군이란?
거북이와 같이 머리가 어깨보다 앞에 나와 있는 상태를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Forward Head Posture Syndrome’라고 합니다.
눈보다 아래쪽에서 이루어지는 동작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어깨선보다 앞쪽으로 나오는데 대표적인 동작이 독서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작입니다.하지만 최근 10여 년간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예전에 비해 고개를 앞으로 내밀었다 하는 시간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통계청 조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조사에서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4시간에 육박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원인
- 장시간 PC나 스마트폰을 눈높이 아래로 본다.- 모니터를 향해 목을 앞으로 뻗은 상태에서 장시간 작업을 한다.- 평소 앉거나 설 때 자세가 바르지 않다.- 사고나 외부 충격에 의해 목뼈 또는 경추관절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 – 과체중으로 몸의 중심이 바뀌었을 때 –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경우 – 높은 베개를 사용할 경우 – 엎드려 자는 습관 – 다리의 구조적 문제로 골반, 척추가 왜곡된 경우
-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남녀노소에게 발생하기 쉬운 거북목 증후군을 자가 진단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 거북목 자가진단
- – 옆에서 봤을 때 어깨보다 귀가 앞으로 나와 있어.- 목 뒤가 잘 뭉쳐 있다.- 컴퓨터 이용시간이 하루 8시간 이상이다.- 등이 구부러져 있다.- 일할 때 스탠드가 없는 노트북을 사용한다.- 피곤할 때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어떤 베개를 사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없다.- 잠버릇이 나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픈 경우가 많아.- 목과 어깨를 툭툭 치는 습관이 있다.- 목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난다.- 어깨와 등이 구부러진 편이다.- 목이나 어깨가 잘 뻐근하다.수면 후 기상 시 목 관절에 통증이 있다.- 피곤할 때 두통 증상이 있어.- 목이나 턱을 무심코 앞으로 내밀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일자 넥과 거묵복이 나오는 자세입니다.등이 구부러지면 바른 자세를 하고 있던 목이 앞으로 나옵니다.C자형 경추(목뼈)가 평평하게 늘어나 일자목이 되고 더 심해질 경우 역C자형이 됩니다.등이 구울수록 머리의 무게를 장시간 목이 지탱하게 되어 일직선에서 역커브가 생기게 됩니다.가끔 무리하게 거북목을 개선하려고 목을 세워 턱을 당길 때가 있는데 이런 자세는 역커브를 유도합니다.거북목 증후군 검사에서는 X선 읽기, 표면 근전도 검사, 체형 검사 등이 이루어집니다.다양한 검진을 통해 목뼈의 변형상태와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명확히 체크하고 객관적인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거북목 증상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목 주위에 꾸준히 자극을 줄 경우 더욱 문제는 커지고 목 디스크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경추 디스크 초기 증상은 단순히 구분하기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어깨와 팔의 손 전체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음 2) 목 주위가 뻐근하고 두통이 자주 있음 3) 팔에 대한 힘이 빠지거나 자주 저리는 4) 거북목의 증상이 심해지고 평소에도 목이 앞으로 욱신욱신한 형태가 지속됨 5) 어지럼증, 어지럼증 등이 자주 발생한다.
- 등이 대표적인 유형으로 보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쾌감은 더욱 커지고 목 주위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목디스크 치료의 경우 교정을 통해 관리하는 경우가 많고, 우리가 흔히 들은 추나요법 및 도수치료 등을 받아 관리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요즘은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침이나 한약을 처방받아 활용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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