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초음파검사비용···실비청구

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피곤할까요?갑상선에 이상이 있으면 그럴 수 있다던데요…

증상 갑상선 호르몬은 열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전신의 대사 기능이 저하됩니다. 추위를 많이 타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며 피부는 건조하고 창백하며 노랗게 변합니다. 쉽게 피로해지고 의욕이 없으며 집중이 잘 되지 않아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또한 얼굴이나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목이 쉬어서 말이 느려져요.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어 먹은 것이 잘 떨어지지 않고 심하면 변비가 됩니다. 손발이 저리고 아프며 근육이 굳어지고 근육통이 생깁니다.

여성의 경우 흔히 월경량이 증가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나타나는 부종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갈 자리가 생기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처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다른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대부분 장시간 걸쳐 매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응됩니다. 이에 자각 증상을 확실히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검사 결과만으로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이 증상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보았습니다.※ 검사가 필요하시면 내과 또는 영상의학과 쪽으로 가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갔던 병원의 검사 비용입니다.

의사 설명에 따르면 초음파 검사는 갑상선에 혹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고, 제가 느끼는 증상(피로, 무기력)은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는 혈액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초음파+혈액검사를 같이 받았습니다.비용은 57,300원이군요.

건강에 이상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경우 검사비용은 실비청구가 가능합니다.(자세한 사항은 가입하신 보험사나 설계사님께 문의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제 보험 증권입니다.저는 질병 외래 1회 25만원까지 한도로 최대 공제 금액은 2만원이군요.공제 금액은 약관에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 있어요.

과거에 실비를 지급하던 시기에 가입한 것이 아니라면 공제금액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료 영수증 하단을 보시면 병원의 종류가 체크되어 있고 공제 금액이 얼마나 차감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의원급이라 공제금액 1만원을 제외하고 받을 수 있겠네요.

앱으로 신청을 했더니 자동 심사에서 4분 만에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병원비를 수납할 때 보험 청구한다고 하면 스스로 서류를 내세요.보통진료비영수증+상세내역서를 제출하시면 실비청구가 되는데 서류가 더 필요한 경우는 보상직원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제때 검사를 받고 잘 관리하여 모두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보험업계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이 작성한 글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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