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개시
어느 날부터 몸이 자주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너무 피곤하고 오랜 시간 잤는데도 눈을 뜨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점점 나이도 들고 오랫동안 일을 해서 그런 것 같아서 최대한 잘 자고, 잘 먹고, 많이 움직이려는 노력도 해보고 평소에는 안 하던 운동도 시작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너무 건강해서 병원에 1년에 한 번 갈까 생각했지만 갑자기 아파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매우 당황했습니다.
또 몸에 열이 많은 편이었지만 더운 여름에도 손, 발이 차가워져 예전보다 적게 먹는데도 체중이 늘어난 데다 매일 아침 저녁마다 온몸이 붓기 시작했습니다.
언니가 저를 보고 자기 친구에게 발생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며 혹시 갑상선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냐고 얘기했습니다.
갑상선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 보았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
언니 예상대로 제 모든 증상의 원인은 갑상선 기능 저하 때문이고, 내버려두면 더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원인은 출산이나 영양적인 문제, 갑상선 손상, 염증 등 다양한데 저는 만성 자가면역성 감상선염으로 저하증에서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감염, 스트레스, 독소, 호르몬, 유전 등으로 발병하여 하시모토 코야마성염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을 복용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다른 질병에서 볼 수 있는 증상과 비슷하여 구별이 어렵고 천천히 진행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 진단이 늦어지면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진단 후 치료를 위해 호르몬제와 염증제를 받아와서 몇 개월 먹은 것 같습니다.기능이 회복되면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앞으로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살아야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장기 복용해도 큰 부작용은 없는 약이지만 복용량이 맞지 않을 경우 갑상선항진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호르몬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약을 먹은 입장으로서 병원을 잘 다니면서 처방약을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따로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어 방법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관리 개시
먼저 갑상선 염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이 들어간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고 부족한 영양소는 갑상선 영양제를 먹으며 채워주었습니다.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 매일 하루 30분이라도 가볍게 조깅을 하고 가능한 한 푹 쉬려고 노력했습니다.
갑상선 영양제 섭취
기본적인 치료제를 복용하는 동시에 갑상선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을 완화시키고 기능을 높이는 8가지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구입해서 매일 2알씩 먹고 있습니다.
시중에 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제가 먹고 있는 제품은 갑상선 건강에 좋은 필수 성분이 모두 함유되어 있는 동시에 국내 영양제 중 유일하게 몰리브덴과 오미자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몇 달째 드시는 갑상선 영양제는 티컨트롤이고 저 같은 갑상선 저하증에서 항진증 그리고 갑상선 수술을 받으신 분들도 수술 후에 드시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합니다.
GM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꼼꼼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건강이 좋지 않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는 갑상선 영양제이기 때문에 더 꼼꼼히 알아보고 구입할 수밖에 없었는데 모든 면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영양제를 구입하기 전에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마크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거든요. 이 제품은 식약처에서 기능과 안정성 모두에 인증된 마크가 붙어 있었습니다.
주원료로 사용된 성분은 셀레늄, 아연, 마그네슘, 몰리브덴, 구리, 비타민 B12, 비타민 D, 비타민 E까지 총 8가지로 연구 결과를 통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진 성분이라고 합니다.
성분에 대해서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우선 셀레늄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원료로 국내외 논문에서 갑상선 항체와 자가면역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는 비타민E, 정상적인 엽산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2가 들어있습니다.
8가지 든든한 주원료 이외에도 갑상선 영양제에 좋은 부원료가 3가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L티로신과 오미자 추출물, 케이엠페퍼 추출물입니다.
오미자는 다수의 임상 연구에서 면역체계, 심혈관계, 신진대사 및 갑상선에 작용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미자보다 필수 성분으로 알려진 L티로신이 들어있다는 것이 이 제품을 고르는데 가장 큰 이유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티로신은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개선에 매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성분이 한 알에 모두 함유된 갑상선 영양제는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섭취하기가 번거롭지 않다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관리 1년차
이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을 겪은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프고 나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동시에 갑상선 영양제를 먹은 덕분에 제 자신이 많이 호전됐다고 느낄 정도로 컨디션이 회복됐습니다. 불면증도 없어졌고 그래서 기분도 좋아지고 컨디션 자체가 좋아졌어요.
확실히 갑상선 건강에 직접 도움이 되는 성분만으로 꽉 차 있기 때문에 수치 검사 결과도 잘 나오고 기존에 먹던 갑상선 약의 종류도 바꾸고 함량도 낮은 것으로 바꾸게 됐네요.
저처럼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면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 영양제도 먹으면서 꾸준히 관리해주면 더 빨리 좋아진다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