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갤러리 카페 257 2 바리스타 자격증 발급이

오늘은 독특하고 재밌는 카페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짹짹이가 나타났어요 이날은 소금커피가 너무 먹고 싶어요그래서 검색했어요 소금커피가 맛있는 가게~~~ 안목커피가로 가는 길에 널 만났다. 갤러리카페 2572… 이름이 낭만적이다또책책의끌림,끌림,달립니다.안목복사거리 가는길에서 2572를 만나기 위해서…

주차장이 넓은 카페라서 주차는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천천히 주차해 두고 입구를 향해 나아가면 바로 소금 커피라고 써 있네요.맞나 봐요소금커피 맛집첵첵은 전에 유유히 한번 마시고 반한 소금커피입니다.촌스럽게 지금 혼자 빠져있대요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하면서 들어가보겠습니다

들어와서 처음 만났던 곳… 보기 좋아요정리도 잘 되어 있고,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나는 당연히 소금커피를 주문하고 카페안을 둘러보라~~

한결 단정하고 감성있네요.. 단정하고 단정한듯한 테이블이 놓여있지만 곳곳에 좀 감성적인 포인트가 있습니다.카페~~ 느낌이 나요

한쪽 부분에 준비되어 있는 여기… 감성적이고 독특하잖아요 테이블이 자세히 보니 커피머신입니다… 고장난 머신을 테이블로 사용했는지 머신형태로 테이블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머신임은 틀림없군요.마을 회관에서나 사용하는 것 같은 흔한 의자가 바닥 등받이를 투명하게 교체하면서 엄청난 감각을 느끼게 하지요.와~~ 이부분 정말 감탄했습니다.왜 저 의자를 저렇게 바꾸려고 했지?

테이블 바로 옆에는 감성 공간과 다리가 짧은 중충이 있습니다 저도 감성에 포함시켜 주세요 저 화분은 잎이 작아서 잘 못 찍었지만 크로키아… 저희 집에도 있는 나무인데 정말 감성적인 나무입니다그리고 드롱기 모카포트는 정말 감성 그 자체입니다감상하면 생각나는 커피용품이 드롱기랑 모카포트… 이날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거기서 사진 찍으면 굿굿 그대로 끝납니다. 감성이 폭탄이 돼서 터집니다. 아마 ㅋ

나머지 공간도 그 공간이 가지고 있는 성실함과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지금은 코로나 때문은 아니지만, 코로나가 아닌 경우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올라가 있는 꽃들도 너무 예쁘죠 ~센스!!!

조명이 닿는 위치와 예술성도 뭔가 신경 쓴 듯 조명이 만들어낸 빛의 원형이 너무 예뻐요 약간 무지개도 비치는 것 같아서 그 옆자리에서 사진찍으면 좋겠지만 먼저 앉아있는 분이 계셔서 패스~^^

음료가 나오고 저희는 2층이 있다는 걸 알고 2층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직 2층에는 손님이 없는 상태에서, 저희를 위해 에어컨을 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너무친절한2572사장^^올라가는계단에있는글귀가너무이뻐요~~~네온이라 저는 무조건 예쁘네요. ㅎㅎㅎ

어머나, 2층에 잘 왔네요. 여기가 진짜 분위기가 다르네요카페 2572는 카페이기도 하지만 저녁에는 와인도 팔고 있는 것 같습니다.2층은 그런 분위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또 다른 느낌이에요

그 와중에 이게 뭔지 아시는 분…이거 스피커 같아요저도 처음에 이게 뭔가 달 같기도 하고 이걸 왜 밤을 새웠나 했더니 스피커네요소품들이 정말 센스 있는 것 같아요카페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되게 인테리어 감각도 있으실 것 같아요

정말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저희는 적당한 자리에 앉아서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 소금커피를 맛보는 시간이어서 설렙니다

아~ 차가운 아메리카노와 소금 커피 아이들은 초코라떼 소금 커피가 너무 맛있어요 도대체 이것은 누가 생각해 낸 건가요, 누가 커피에 단짠을 조합하는 것을 생각했을까요.소금과 함께 달달한 크림을 먹으면, 달짝지근하면서 목넘김이 부드럽습니다.입술에 묻은 크림까지 달콤짭짤합니다.먹고 밑에 있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면 크림과 조금 섞여서 평소보다 조금 부드럽습니다.커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라 그런지 원두가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아요.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맛을 연출해 주셨습니다.

한결 다른 분위기죠.조명등이 노란색이어서 은은해서 좋네요

2층 창밖은 또 1층 창밖이랑 다른 느낌마침 창문에 맞춰 서 있는 나무가 운치를 더해 주네요.

그동안 비가 와서 창밖에 방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빗방울들이 너무 운치있게 찍었습니다이 작은 빗방울이 조롱조롱 매달려 카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날씨가 딱 맞네요.

비가 와서 그런가… 카페에 있는 소품들이 더 분위기 있어요.1층은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가 하면, 2층은 카페주인의 취향을 많이 모은듯한 느낌이 듭니다.일단 조명이 은은해서 너무 좋아요

1층처럼 독립된 공간은 2층에도 있습니다이 부분 정말 마음에 들어요.

그 옆을 지나가면 여기서 바리스타 실습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수료증 상장 같은 거 굉장히 많아요그 와중에 한국어는 하나도 없어요. 너무 힘들어.첵첵도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아무도 없지만요

갤러리카페 2572 소금커피도 너무 맛있었고 원두커피도 가리지 않고 좋았습니다.무엇보다도 구경할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즐거워~~~ 오늘은 여기서 안녕~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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