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 자율주행 로봇 라인업 구축 및 상장절차 가속화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팩토리를 합친 로봇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정주)가 지난 4월 신제품 생산라인 확충과 직원 사기증진의 일환으로 신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글로벌 로봇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습니다.나우로보틱스가 구축한 신공장은 총 2개동으로 구성돼 이전 건물 면적 대비 약 5배 확장돼 향후 라인업 확충과 고객 대응 능력을 맞출 수 있게 됐습니다.이번 신사옥 이전과 함께 이 회사는 로봇 라인업을 대거 출시했고 향후 자율주행 로봇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산업용 로봇 개발 및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지난 4월 초 인천광역시 남동구 안고개로449번길 42(남동공단 89블록 9롯)로 이전을 마무리하며 글로벌 로봇 전문기업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나우로보틱스 신사옥의 각 층에는 대규모 회의실이 구성되어 부서간 계획수립과 정보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며, 또한 1층에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카페테리아와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전 사옥에 비해 넓은 사무공간은 직원들의 업무효율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제품 양산에 필요한 생산라인을 확충함과 동시에 젊은 기업으로서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한 이정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1개 공장을 운영해 2개로 확장했지만 거리적, 공간적 한계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무동 바로 옆에 공장동을 구성해 한계점을 탈피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속 직원은 대부분 전문적인 기술직 직원이자 엔지니어인 만큼 이후에도 이러한 적절한 인력수급이 필수적이며, 이번 신사옥 이전은 케파 확장뿐만 아니라 생산성 확대를 위한 인력수급과 인력양성에도 주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나우로보틱스는 직교출 로봇인 뉴로(NURO), 다관절 로봇인 뉴로엑스(NUROX), 스칼라 로봇인 뉴카(NUCA) 등 로봇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특히 3개의 로봇을 모두 자체 제작한 점은 로봇산업을 다각도로 전망하는 회사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정주 대표는 초기 로봇 라인업을 구상할 때 로봇제어기(티칭 펜던트)부터 먼저 제작했고, 이에 따라 6축 다관절 로봇을 개발하게 돼 해당 로봇을 추출용으로 제작하게 돼 자연스럽게 라인에 투입되는 직교출로봇이나 스칼라로봇으로의 확장으로 이어졌다며 소속 직원들이 취출로봇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돼 있어 이러한 레퍼런스 확장에 무리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나우로보틱스의 제품 중 다관절 로봇 뉴로엑스는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일반 범용 다관절 로봇과 달리 핸들링 전용 모델로 출시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기존 장비와 차별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나 선박과 같은 중대형 산업 등에서는 금형이 고도화되고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단순 취출 로봇으로 제품을 생산하기에는 복잡하고 번거롭다는 게 시장의 반응입니다.

즉 세부 디테일이 요구되는 현장에서는 사출기에서의 복잡해지는 취출 과정부터 후공정의 일환으로 커팅, 적재, 이송 등과 같은 작업과 연계되는 일련의 과정이 추가로 요구되기 시작했는데, 나우로보틱스가 개발한 뉴로엑스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적절히 대응 가능한 솔루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정주 대표는 치열한 가격경쟁과 함께 공정변경이 많은 시장에서 조작에 어려움이 있는 기존 단순 범용장비는 장점이 없다고 판단해 후공정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로봇의 운용범위를 규격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필요한 소프트웨어만 탑재했기 때문에 기존 로봇에 비해 라이트한 편이며 다관절 엔지니어가 따로 필요 없이 간편하게 운용할 수 있고 가격적인 장점도 갖춘 제품이라고 전했습니다.

꺼내 다관절, 직교, 스카라, SI 등을 합친 나우로보틱스의 올해 최대 목표로 자율주행 로봇 출시로 현재 국내 자율주행 로봇 시장에서의 범용성을 탈피해 오로지 제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재킹(Jacking) 타입과 피킹(Picking) 타입의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정주 대표는 AGV나 AMR과 같은 자율주행 로봇이 단순히 서비스, 유통물류, 제조물류 등 다양한 사업에 적용시키기보다 제조업용으로 포커스를 맞춰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며, 제조업에서 물류시스템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공정전단의 자동화가 필수인데, 그 자리에 당사의 로봇을 납품해 이를 실현할 계획으로 제조업용 물류로봇이 성공적으로 론칭되면 주행환경도 우수하고 공정변경도 많지 않은 물류창고용 로봇시장은 자연스럽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습니다.

나우로보틱스는 상반기 신사옥 이전을 마친 데 이어 2023년 중 코스닥 상장을 진행할 예정으로 2021년 4월 IPO(기업공개)를 결정하고 하이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 같은 해 7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유치를 한 데 이어 충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패스트펭귄으로도 선정돼 지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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