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TAR에 정성을 담은 관세청 대변인실 김영진 주무관 온라인 인터뷰

올해 관세청 정책기자단 발대식은 메타버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한 모든 정책기자가 만족을 표시했을 정도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사람이 있습니다 C-STAR와 SNS 콘텐츠에 열성적인 사람 관세청 대변인실 디지털커뮤니케이션팀 김영진 주무관을 만나봤습니다

관세청직원이 되신 계획은 무엇입니까?공항과 교복 두 가지 때문이었습니다.

군 복무 중 전역 후 무엇을 할지 막연하게 고민할 때 공항에서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항에서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직종을 찾아보다가 관세직 공무원을 알게되었습니다.

휴가 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관세법 수험서를 한 권 사서 부대에 가져가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당시는 읽고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공항에서 제복을 입고 일하게 됩니다.(김영진 주무관 싸이월드에서 발굴)

2. 관세청에서 어떤 업무를 봅니까?관세청 본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에서 관세청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진행합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한 김영진 주무관직접 출연한 영상도 다수.

홍보업무를 하기 전에 어떤 부서에서 근무하셨나요?입사 초기 마약 조사과의 막내로 들어가 주로 조사 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마약조사를 시작으로 일반 조사업무로 옮겨가 금괴, 담배 등 밀수사건, 기업재산도피사건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았으며 2018년에는 1년간 검찰청에 파견근무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검찰 수사관들과도 관세법 외국환 거래법 관련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14년 전 김영진 주무관 (왼쪽)

관세청에는 “한 번 조사에 발을 들여놓으면 마음대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경험해보자마자같이일하는사람들끼리전우애(?)같은것이생길정도로유대가깊고업무자체도보람있고재미있고만족도가높다보니까저런말이생겼나봐요. 정말 즐겁게 일했어요.

맨 왼쪽이 김영진 주무관. 입사 동기들과 함께

홍보업무는 2019년 관세청 본청 대변인실로 전입하여 처음 담당하였습니다.

마약 조사과에 있을 때 혹시 마약 사범도 잡은 적이 있습니까?마약은 지금까지 두 번 잡았어요. 처음 붙잡은 것은 인천공항 휴대품 검사관실 근무 때 여행자가 신발 밑창에 숨겨온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을 적발한 것입니다.

정책기자단의 발족식은 왜 메타버스에서 열렸습니까?

관세청 정책기자단은 올해로 8기째입니다. 정책기자단은 딱딱할 수 있는 정책을 국민의 눈으로 쉽게 소개해 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코로나 19 이전의 기수들과는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지만 코로나 19 이후의 기수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2022년 제8기 정책기자단을 모집해 대면행사는 어렵지만 출범식에서도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메타버스에서 이벤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메타버스로 해 보고 어떻게 했나처음이라 초반에는 걱정스러웠어요. 근데 어느 정도 완성됐을 때 보니까 ‘아! 반응이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참가하신 분들도 실제 캐릭터를 움직이면서 참석하기 때문에 화상회의보다 훨씬 현장감 있고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기쁩니다.

정책기자단 8기 메타버스발 발식 후기 http://blog.naver.com/k_customs/222662946640

메타버스에서 열린 출범식, 정책기자단은 어떻게 느꼈을까?http://blog. naver.com/k_customs/222675368151 대면보다는 비대면에 익숙해진 요즘 온라인인데 마치 오프라인 같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2022년 2월 25일… blog.naver.com , 2022년 정책기자단 발대식은 메타버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발대식 참석 정책기자단은 이번 메타버스발 blog.naver.com

7. 조직 내에서 새로운 익숙하지 않은 일을 맡게 되었을 때, 그 일을 더 잘 하기 위한 비결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첫째는 둘째는 셋째도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노하우라고 할 수도 있고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저는 어떤 일을 맡으면 처음 해보는 거라도 저는 이 분야의 전문가라고 자기 세뇌를 합니다.

세뇌를 하다 보면 실제로 자신감이 생기는데, 그 후에는 일할 때 재미도 있고 실제로도 잘 돼요.

여러분도 해보세요! 세뇌~

관세청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마약 조사과에 근무하고 있을 때, 지금의 제 파트너를 만난 것입니다. 일하면서 조금씩 친해져서 결국 부부가 되었어요. 관세청에 들어오길 정말 잘했어요. 정말이에요!

9. 업무에 지치고 힘들 때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면?힘들고 지칠 때, 스트레스가 쌓일 때 음악을 듣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있잖아요 클래식, 재즈, 발라드, 댄스, 힙합… 또 여러 아티스트들도 있고요. 기분에 따라 장르나 아티스트의 곡을 바꿔가면서 듣고 기분을 풀죠.

2020년에 개청 50주년을 준비했을 때의 그, 고뇌가 엿보이는 뒷모습이 인상적」(대변인실 제공)

요즘에는 신나는 곡으로 기분을 푸는 것보다 편안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의 노래를 많이 듣습니다.

카를라 브루니(Carla Bruni)라는 가수가 부른 <Moonriver>를 추천합니다. 듣다보면 마음이 정말 편해져요.

10. 2022년 관세청 정책기자단 운영에 대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그동안 관세청 정책기자단은 기사, 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 위주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관세청과 관세행정 홍보라는 큰 틀에서 함께 활동하고 싶습니다. 콘텐츠, 그 이상의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 프로젝트를 기획하려고 합니다.

관세청 정책기자단 여러분들과 만나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관세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 김영진 주무관 인터뷰/관세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 김종민 사무관

[D-1] 하다 보니까 메고 왔다!관세청 정책기자단 메타버스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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