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도박장 개설, ‘웃찾사’ 남자 코미디언

SBS 공채 출신 남성 개그맨 김씨가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15일 MBC ‘뉴스데스크’는 개그맨 김모씨가 자신의 동료 개그맨 최모씨와 함께 도박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9월 1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는데, 김씨는 200년대 초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빅리그’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최근에는 재소자 식단 등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홀담’ 게임판을 만들어 수 천만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알선한 뒤 수수료를 받아왔다고 하는데요, 김씨는 직접 불법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개그맨 김씨는 “한두 차례 도박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불법 도박장을 직접 개설하지는 않았다”며 의혹 일부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보도 이후 15일 개그맨 김모 씨 소속사 측 관계자는 지금처럼 일을 하지 않는다. 현재는 연락하지 않고 지내는 상태라며 관련 입장을 전달할 수 없음을 알렸습니다.이들의 첫 공판은 다음 달 2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형법 제247조에 따르면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운영한 범죄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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